수도권

서울시, 효행자‧장한어버이 36명 어버이날 표창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5-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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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오늘(8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등 36명에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시는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한 효행자 19명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장한 어버이 1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에 건강검진과 의료조치를 지원하고 있는 은평연세병원과 어르신 헬스케어 센터 등 차별화된 어르신 정책을 펼치고 있는 중구 등 5곳도 표창을 받았습니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어르신 공경과 섬김의 문화가 잘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서울시도 효행으로 섬기는 분들을 찾아 더욱 격려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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