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청년 창업가 모여라! 사업비 최대 7천만 원 지원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4-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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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로 6년 된 서울시의 대표적인 지역상생 청년일자리 사업 '넥스트로컬'이 5월 19일까지 신규 참여 청년 50팀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넥스트로컬은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만 19세~39세 이하 서울 청년의 창업활동을 서울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사업입니다.

    사업에 선발되면 교통‧숙박비 100만 원과 사업모델 시범운영비 최대 2,000만 원, 교육과 전담코칭 등이 제공되며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에는 내년 1월 최대 5,000만 원의 최종사업비가 추가 지원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대 3개 지역을 탐방한 뒤 창업활동 지역을 정할 수 있으며 청년의 원활한 활동을 돕는 '지역파트너커뮤니티'도 운영됩니다.

    올해 모집하는 창업 활동 지역은 강원 강릉·횡성·영월·양구·인제, 충북 제천·괴산·단양, 충남 홍성·서천, 전북 익산, 전남 목포·장흥·강진·해남, 경북 영주·상주, 경남 통영·함양 등 모두 19곳입니다.

    5월 8일에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넥스트로컬' 누리집(www.seoulnextlocal.co.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서울 청년의 활동이 지역에 활력을 더해주는 선순환을 가져오는 동시에 지역과 서울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디딤돌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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