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AI 산업 강화한다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4-24 11:15

프린트 2
  • '서울AI허브'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합니다.

    서울AI허브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특화 창업지원 시설로 산․학․연 공동연구, 인공지능 고급인재 양성, 기업 성장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해 서울AI허브 입주기업 80개 사를 포함한 국내 스타트업, 서울 시민, 예비 창업가와 개발자를 대상으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우선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창업톤 개최, 스타트업 성장 패키지 등을 지원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AI 교육을 진행합니다.

    예비 창업가와 개발자를 대상으로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실습할 수 있는 AI 전문 특강도 개최합니다.

    협력사업의 첫 일정으로 오는 29일 스콧 한셀만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커뮤니티 부사장이 서울AI허브에서 강연을 펼칩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AI 기술은 경제 성장과 시민의 삶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면서 "서울AI허브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AI 허브 <사진=서울시>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우리동네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