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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함도 보고서', 또 '강제노역' 빠져…정부 "매우 유감"
김두현
tbs3@naver.com
2019-12-03 09:16
국가기록원이 공개한 군함도 전경
일본이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메이지 시대 산업유산의 두 번째 후속 조치 이행경과보고서에도 한국인에 대한 강제노역 인정이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조치 사항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일본의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이행경과보고서'를 보면 일본이 2017년 처음으로 제출했던 보고서에서 크게 달라진 내용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측이 한국인의 강제 노역을 인정하고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보고서 역시 일본 정부가 상기 관련 이행 내용을 포함하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6월 세계유산위원회가 '당사국간 대화'를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주요 당사국인 우리측의 지속적인 대화 요청에 응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동 보고서를 작성·제출한 데 대해서도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와 일본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로 강제 노역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후속 조치를 성실히 이행할 것과 조속히 이와 관련된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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