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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통일부 "남북 연락채널 복원 이틀째 개시통화

    남북 연락관이 오늘(4일) 오전 9시 30분쯤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이틀째 통화를 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이 먼저 전화를 걸어와 통화하며 상호 회선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화에서 우리 측이 '알려줄 내용이 있느냐'고 묻자 북측은 '없다면서 알려줄 내용이 있으면 통보하겠다'고 답한 뒤 통화를 종료했다고 이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남북은 오늘부터 우리가 제안한 오는 9일 고위급회담 개최와 관련해 회담 일정과 의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앞서 북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이번 회담을 '평창올림픽경기대회 우리측 대표단 파견을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이라고 규정해 의제를 '평창올림픽 참가'로 한정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 ≡ 美 국무부 "남북관계는 북핵 해결과 별도로 진전될 수 없다"

    미국 국무부가 남북간 판문점 연락채널 복원과 관련해 특별한 언급을 자제하고 한미간 일치된 대북 대응의 중요성을 거듭 거론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미 국무부 카티나 애덤스 대변인이 판문점 연락채널 복원을 환영하느냐는 질문에 미국은 북한에 대한 일치된 대응과 관련해 한국과 긴밀한 접촉을 지속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남북간 대화통로 복원이 한반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냐는 질문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남북관계 개선은 북핵 문제 해결과 별도로 진전될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日언론 "지난달 미-북, 베이징서 극비 협의…대화조건·틀 논의한 듯"

    미국과 북한이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극비리에 협의를 가졌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오늘(4일) 여러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12월 초 미국 정부 관계자와 북한 당국자가 베이징에서 만났다며, 대화 재개 조건과 대화의 틀 등을 협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측 참가자는 국무부 정보조사국의 존 메릴 전 동북아실장이며 북한측 참가자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이런 북미 간의 만남이 지난달 12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전제조건 없는 북한과의 무조건 대화' 발언의 배경이 된 것이 아니냐고 신문은 추측했습니다.■

  • ≡ "국민 10명 중 8명, 北 평창올림픽 참가 찬성"<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8명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등 남북관계 개선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어제(3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76.7%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제재와 압박이 선행돼야 하므로 반대한다'는 의견은 20.3%였습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 지지정당, 이념성향 등에서 찬성 의견이 대다수였는데 영남지역과 보수층, 60대 이상에서도 찬성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유·무선전화 RDD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6%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 '국정원 특활비 상납' 박근혜 추가기소…용처도 일부 공개

    뇌물 수수 등 18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38억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됩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4일) 오후 박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활비를 어떻게 썼는지, 여기에 최순실씨가 개입됐는지도 일부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선 특활비가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이후 변호사비와 내곡동 사저 구입비에 섞여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국정원에서 매월 5천만원에서 2억원씩 모두 38억원의 특활비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 '수뢰혐의' 최경환·이우현 구속…법원 "혐의 소명"(종합)

    【 앵커멘트 】 수뢰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최경환·이우현 의원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두 의원의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보도에 노경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4일) 새벽 최경환 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이우현 의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어제(3일)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도 있다"며 두 의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의원은 2014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내며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최 의원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법원은 혐의가 일부 소명된다고 봤습니다. 이 의원은 20여명의 지역 정치권 인사나 사업가 등에게서 10억원이 넘는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의원 역시 대가성이 없거나 보좌관이 한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던 두 의원은 곧바로 수감됐습니다. 지난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된 것은 최 의원과 이 의원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앞으로 최장 20일간 두 의원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에서 보강 조사를 한 뒤 재판에 넘길 계획입니다. tbs뉴스 노경민입니다.■

  • ≡ 강경화 "위안부 합의 파기 등 모든 것 가능하나 결과 충분히 생각해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정부의 입장에 대해 합의 파기를 포함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4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위안부 합의 파기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지만 그 결과에 대해 충분한 생각을 하고 결정해야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일본이 위안부 합의 재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데 대해 "일본과 이 문제를 가지고 어떻게 이 어려운 고비를 풀어나가느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들이 합의 파기를 요구할 경우에 대해선 "할머님들 입장에서 충분히 그런 요구를 하시리라 생각이 된다"면서도 "정부로서 일본과의 관계도 관리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할머님들과 진정한 소통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 <새해 달라지는 것들>③사회분야

    【 앵커멘트 】 2018년 새해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를 살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사회 분야를 짚어봅니다. 공혜림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부터 교통법규를 어겨 한 해 10번 이상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람은 경찰의 특별 관리를 받습니다. 특별 관리 대상은 과속, 신호 위반, 꼬리 물기 등을 하다 걸리면 벌점과 함께 과태료보다 무거운 형벌인 범칙금을 부과받습니다. 경찰은 대상 지정 이후에도 교통법규를 3번 이상 위반하면 30일 미만 유치장 구류처분까지 가능한 즉결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그동안 지나치게 세분화돼 많은 운전자가 헷갈린 '지정차로제'도 간소해집니다. 오는 6월 19일부터 승용자동차와 중소형 승합자동차는 모든 차로로, 대형승합자동차와 화물자동차는 오른쪽 차로로 오갈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뿐 아니라 정체 등으로 차량 속도가 시속 80km 미만일 때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건물 주차장처럼 현행법상 도로가 아닌 곳에서 차를 몰다 다른 차량을 파손한 후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채 자리를 뜨면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하는 치안 연구사업 '폴리스랩'도 시작됩니다. 【 INT 】박진우 / 경찰청 연구발전담당관 경감 "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치안 분야의 문제를 과학기술을 활용해서 해결하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가습기살균제 사망 사건, 유해 생리대 논란 등 잇따른 제품 결함에 따른 사건·사고를 막기 위한 사법 제도도 시행됩니다. 제조업자가 제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방관해 소비자가 큰 피해를 입으면, 손해배상 책임이 기존의 3배까지 부과되는 제도가 오는 4월 시행됩니다. 오는 15일부턴 대법원 홈페이지에서 아무 때나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5월부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출생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tbs뉴스 공혜림입니다.■

  • ≡ 국민-바른, 정강·정책 공통분모 찾기 "사실상 같아"

    공식 통합절차에 돌입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정당의 정강·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접점찾기에 나섰습니다. 양당 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은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두 당의 정강·정책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분석했습니다.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양당의 강령은 약간의 뉘앙스 차이는 있어도 사실상 똑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대표의 대북관에 차이가 크다는 지적이 많은데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대북관 차이와 같다며 약간의 차이는 오히려 정당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온 국민정책연구원 이태흥 부원장과 바른정책연구소 최홍재 부소장은 다만 햇볕정책 등 외교·안보정책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양당이 어느 정도 인정하고 간극을 좁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 박지원 전 대표 "통합파에서 당대표 제의 들어와"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합당파 쪽에서 "통합 신당에서 당 대표를 해달라"는 제안이 간접적으로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본인과 정동영, 천정배, 박주선 의원 등 통합 반대파 의원들에게 역으로 통합 신당에서 당대표를 맡아달라는 제안이 제3자를 통해 들어왔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 전 대표는 자신이 통합 신당에서 대표를 하면 하늘나라에 계시는 DJ가 잘했다고 칭찬하겠냐며, "대표에 환장한 사람도 아니고, 돌았다"며 강한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박 전 대표는 "바른정당과 통합 저지에 1차 목표를 두고 만약 그래도 추진한다고 하면 확실하게 갈라서겠다"고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습니다.■

  • ≡ 날씨

    강원영서 북부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강원남부해안과 경북북부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영하 2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지금 기온은 ___________도, 습도는 ___________% 입니다.■

  • ≡ 마무리멘트-12시

    정오종합뉴스를 마칩니다. 뉴스 편집 이혜경, 기술 _____________, 아나운서 김병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