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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운상가 역사 한눈에" 세운전자박물관 개관
  • 문숙희 기자 tbs3@naver.com ㅣ 기사입력 2018-04-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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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0~70년대 전자산업 메카 세운상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상인들과 청년창업인들의 혁신기지로 거듭났죠. 이곳에 세운전자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세운상가 전자기술의 60년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작은 도서관과 작업공간 같은 시민 거점공간도 마련됐습니다.

[기자]
60년대 광석라디오와 진공관라디오부터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비디오게임,

장애인들의 손과 팔이 되어줄 최첨단 의수손까지.

세운상가의 60년 발자취를 그대로 담은 세운전자박물관입니다.

서울시가 세운상가에 세운전자박물관과 세운테크북라운지, 세운인라인지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거점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양병현 과장 / 서울시 역사도심재생과>
"오늘 개관한 세 개의 공간 역시 세운상가가 진화해가는 과정에 놓여있는 공간이고요. 세운의 기술과 바깥의 시민들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중심적인 기능에 더해서 (시민들이) 와서 볼 수 있고 또 책을 읽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세운전자박물관에선 전자기술에 관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입니다.

첫 전시인 '삼대기'는 우리나라 기술문화의 발전에 기틀을 닦은 세운상가와 청계천 일대의 기록들을 보여주며 전자기술의 세대 변화를 그려냈습니다.

이날 작은 도서관인 세운테크북라운지도 문을 열었습니다.

창의적 영감을 불어 넣어 줄 최신 과학?기술서적 550여 권을 누구나 자유롭게 읽어볼 수 있습니다.

또 세운인라운지는 세운상가 상인들과 제작자들이 제품 사진도 찍고 협업도 할 수 있는 무료 작업공간입니다.

<유용찬 / 미래산업과학고 1학년>
"북카페와 박물관도 있고 새로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서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관심을 가지고 세운상가를 더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성준 / 미래산업과학고 1학년>
"부품이나 부속들도 저렴하고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이용하려고요."

tbs 문숙희(sookheemoon@tbstv.or.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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