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희망광고, 올해도 20개 팀 무료제작

김정아

thebest-junga@tbstv.or.kr

2015-07-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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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 TV는 매년 영상광고가 필요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제작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영상광고를 제작하는 ‘희망광고’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희망광고 공모전에 당선된 20개 단체가 어제 희망광고 제작 수여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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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영상광고를 만들기 어려운 영세 상인이나 신생 기업,봉사단체 등에 무료로 광고를 제작해주는 tbs 희망광고 사연공모전.

    당선된 시민들에게는 무료로 영상광고를 제작해 송출을 지원하고 영상광고에 대한 저작권도 양도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합니다.

    <현장음>성경환 대표 / tbs
    “총 200여 팀이 응모해 주신 사연을 세 차례에 걸친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여기 계신 최종 20팀을 선정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tbs 희망광고는 지난 4월 13일부터 지난 달 1일까지 사연을 접수 받았고 지난 20일 당선자 20팀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회적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교 창업 동아리, 아동복지센터, 신생 벤처기업 등 다양한 계층의 사연이 당선됐습니다.

    <인터뷰>김희수 / 커피지아(희망공모전 당선)
    “광고를 무료로 제작해주신다고 하니까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고 예쁘게 잘 촬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터뷰>김소현 / 극단 날으는 자동차(희망공모전 당선)
    “저희 극단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tbs는 당선된 20팀에 영상광고 제작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제작된 영상광고는 케이블TV와 IPTV, 인터넷, tbs 앱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무료로 한 달 간
    하루에 열 번씩 방송됩니다.

    선정된 20팀은 제4회 tbs 희망광고 사연공모전 홈페이지와 tbs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tbs 김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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