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단일대오 미래통합당 공식 출범…‘1+1=2’ 지지율 가능할까?

최양지

tbs3@naver.com

2020-02-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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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용 인용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코너명 : [ 인터뷰 제2공장 ]
    ■ 진행 : 김어준
    ■ 대담 : 이택수 대표 (리얼미터), 박시영 대표 (윈지코리아)

    ▶ 김어준 : 덩치매치인데, 오늘은 파트너 또 바뀌었습니다. 박시영 대표 나오셨고요.

    ▷ 박시영 : 반갑습니다. 박시영입니다.

    ▶ 김어준 : 한쪽 덩치는 계속 나오시고, 한쪽은 덩치가 아니에요.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택수 : 네, 안녕하세요. 저도 덩치가 좀 있습니다.

    ▷ 박시영 : 코너명을 좀 바꿔주시죠.

    ▶ 김어준 : 반 덩치. 미래통합당 정당 지지율이 어떻게 변해갈까, 미래통합당이 출범하면 지지율이 오히려 한국당 플러스 새로운보수당의 산술합보다 더 작아질 것이다 이런 전망이 있긴 있었어요. 그런데 어제 첫 조사이긴 하지만, 리얼미터에서 첫 조사 나왔죠?

    ◐ 이택수 : 나왔습니다만 그건 발표를 할 수 없죠.

    ▶ 김어준 : 일일조사여서?

    ◐ 이택수 : 네, 주중집계, 목요일 날 뉴스공장을 통해서 첫 발표가 있을 것 같은데요.

    ▶ 김어준 : 저는 보긴 봤는데, 예상했던 대로 산술합보다는 적더라고요.

    ◐ 이택수 : 지난 저희가 1월 달에 조사를 한 적이 있죠. 그 자료를 갖고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당시에 1월 달에 저희가 조사했을 때 한국당과 새보수당의 합친 산술적인 수치보다 오차 범위를 조금 벗어난 정도까지 낮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두 가지 가능성 있는데, 하나는 당명이 익숙지 않아서,

    ▶ 김어준 : 그랬을 수도 있죠.

    ◐ 이택수 : 그런데 저희가 보조인지 성격으로 새로운보수당과 자유한국당이 통합하면이라는 설명을 달았기 때문에 이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이고, 두 번째는 탄핵의 앙금 때문입니다. 어제 유승민 전 대표도 이 출범식에 참석을 안 하지 않았습니까? 탄핵의 앙금 때문에 우리공화당 지지자들은 새로운보수당이 합치는 게 못마땅할 것이고, 또 새로운보수당 지지층도 만약에 우리공화당이랑 연대한다라고 그러면 지지를 철회한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 김어준 : 저도 새로운보수당은 지지하지만, 중도보수라서, 한국당은 지지하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

    ▷ 박시영 : 그러니까 지금 일단은 신생 정당이 너무 많아요. 지금 미래한국당, 미래통합당, 민주통합당 생긴다고 하고 너무 많습니다, 국민의당. 그래서 바른미래당도 있고요. 미래통합 이런 말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어느 당인지 잘 모를 것 같아요, 일단. 그래서 초반에 정당 지지도는 그렇게 높게 나오진 않을 것 같다. 이게 첫 번째 요인이고, 두 번째는 흡수통합의 모양새를 띠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대통합의 형태가 아니라 안철수나 그리고 유승민이 실질적으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요.

    ▶ 김어준 : 복당 아니냐 이거죠.

    ▷ 박시영 :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는 친박 성향이 있는 강경 우파들은 새로운보수당이 통합되면서 반발해서 우리공화당 쪽으로 이탈하는 흐름도 있고요.

    ▶ 김어준 : 지지자 중에 일부가 그런 거죠.

    ▷ 박시영 :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한적이다. 초반에는 좀 그럴 것 같다.

    ▶ 김어준 : 그런데 이건 앞으로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치고 올라갈 수도 있고, 주춤할 수도 있고 그런 거죠.

    ▷ 박시영 : 그렇습니다.

    ▶ 김어준 : 수치를 말씀드릴 수 없겠고, 리얼미터가 1월에 조사한 게 있습니다. 꼭 그렇게 되진 않았는데, 어쨌든 산술합보다는 적다 이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택수 : 저는 어제 사실 가장 보수진영, 보수 유권자들이 기대했던 그림은 황교안 대표와 유승민 전 대표가 같이 손을 잡고 출범식을 하는 모습이었을 텐데, 그 모습을 실제 그릴 수 없었다는 것. 어제 출범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대표의 화환이 명패가 훼손이 됐거든요. 유승민 전 대표가 왔을 때 또 반발하는 유권자들이 있을 수 있었기 때문에 고스란히 그런 장면들이 이 지지율에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시영 : 이후가 더 곤혹스러워질 건데요. 오늘부터 당장 유승민 왜 빠졌느냐 이게 조명되기 시작합니다.

    ▶ 김어준 : 궁금하죠, 사람들이. 왜냐하면 두 사람이 손잡고 나가는 거나보다 생각했는데 한 사람이 안 나오니까.

    ▷ 박시영 : 그렇습니다. 그전에 유승민 불출마했을 때만 해도 저게 뭐, 본인의 백의종군이었나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했다가 어제 행사장에 안 나타난 걸 보면서 왜 그렇지라는 궁금증이 들 텐데, 결국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새로운보수당의 그동안에 유승민 계열이라고 불렸던 사람들한테 배신감을 느낀 거죠. 이 통합 과정에서 유승민의 뜻에 반하는 행태들이 일어났거든요. 두 번째는 만나자고 해도,

    ▶ 김어준 : 자기는 살아야 되니까요, 의원들은.

    ▷ 박시영 : 만나자고 해도 계속 거부하고 있는 황교안 대표, 그간의 과정 속에서 일 대 일 만남을 계속 거부하지 않았습니까? 이 속에서의 적대감, 적의감 이런 것들이 있을 겁니다, 유승민 개인한테는. 결국 유승민 전 대표 입장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끝까지 안 나타날 가능성도 있고, 마지막에 자기 가까운 의원들만 개별적으로 좀 지원 유세하는 정도로 그치지 않을까. 선대위원장으로 나설 가능성은 별로 안 보입니다, 지금 상태로는.

    ▶ 김어준 : 선대위원장은 맡지 않을 거라는 보도도 있긴 합니다. 그런데 정치는 전망해봐야 확 뒤집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 박시영 : 일각에서는 그런 이야기 나오죠. 유승민은 사라지고, 이언주는 살아나고.

    ▶ 김어준 : 이언주 의원은 그냥 개인인데, 계속,

    ▷ 박시영 : 거기도 전진당 대표.

    ▶ 김어준 : 당으로 취급해 줘서. 그런데 그것 가지고는 제 세력이 합쳤다고 하는 모양을 내기에는 너무 약해서 그냥 아직은 시너지 효과가 생각만큼은 안 나고 있다. 그 정도이고요. 바른당은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 박시영 : 바른미래당이요?

    ▶ 김어준 : 네, 바른미래당.

    ▷ 박시영 : 밖에 이상돈 의원 와계시던데 자세히 들어보시면 되겠지만, 결국은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 혼자 남는 형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김어준 : 의원들 다 나가면 그러면 보조금 어떻게 해요?

    ▷ 박시영 : 보조금은 지금 이미 수령을 했기 때문에 실탄은 든든합니다, 그전에 쌓아놨던 게 많기 때문에. 그런데 손학규 대표는 그런 이야기합니다. 뭐냐 하면 청년 세대, 미래 세대라고 이야기하는데, 청년 정치 세력들을 표방하는 세력들이 있는데, 그 세력들하고 먼저 합치겠다는 이야기인데, 그런데 사실 손학규 대표의 소신인데, 이랬다저랬다 말이 많이 바뀌었어요. 왜냐하면 본인이 궁지에 몰렸을 때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하고 합당하겠다 이렇게 선언해놓고 당대표에서 내가 물러날 수 없다 이런 것들이 걸림돌로 작용했는데, 지금 추세로 보면 오늘 당장 비례대표의원들은 바른미래당에서 자진 탈당할 수 있도록 징계를 해 주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탈당하면 나머지 지역구 의원들도 호남 베이스에 있는 지역구 의원들도 추가 탈당할 것이고, 그러면 결국은 마지막에 남는 것은 손학규 당대표는 원외 인사이고, 그러면 박선숙, 이상돈 두 의원만 남는 거거든요, 실질적으로 활동을 별로 안 하고 있는. 두 분까지 탈당을 하면 이제 정말 원외정당이 되는 겁니다.

    ◐ 이택수 : 저는 바른미래당하고 새로 만들어진 친박신당이라고 있습니다, 홍문종 의원이 지금 추진하고 있는.

    ▶ 김어준 : 우리공화당에서 나와서 친박신당을,

    ◐ 이택수 : 그렇죠. 바른미래당은 민주당에서 컷오프되는 의원들을 이삭줍기 할 지금 기회가 남아있고, 친박신당은,

    ▶ 김어준 : 이삭줍기 못할 것 같은데요, 저는.
    ◐ 이택수 : 자유한국당에서, 이제 미래통합당이죠. 컷오프되는 영남권 의원들을 이삭줍기 할,

    ▶ 김어준 : 거기는 이삭줍기할 수 있죠.

    ◐ 이택수 : 여러 가지 가능성이 남아있고, 여전히 당의 잔고가 풍부하기 때문에 M&A 할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우회상장할 수 있는 그런 회사라고 봐야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손학규 대표가 여전히 힘이 지금 빠지지 않고,

    ▶ 김어준 : 이택수 대표 오늘 워딩이 좋습니다. 잔고가 풍부해서 우회상장할 수 있다고.

    ▷ 박시영 : 김종인, 윤여준 이런 원로들 도움을 좀 받아서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당을 바꾸겠다 이런 복안인 것 같아요, 손학규 당대표는.

    ▶ 김어준 : 지금 현재 대충 5개 정당이에요. 민주당, 그리고 새로 출범하는 미래통합당, 그다음에 바른미래,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합친 민주통합당,

    ▷ 박시영 : 가칭입니다.

    ▶ 김어준 : 민주통합당, 그러니까 미래통합과 민주통합당은 통합당이 두 개가 나왔습니다.

    ▷ 박시영 : 헷갈립니다.

    ▶ 김어준 : 헷갈려요. 그리고 항상 있는 정의당과 그리고 최근에 출범한 국민의당,

    ▷ 박시영 : 이것도 가칭입니다.

    ▶ 김어준 : 가칭이죠. 그런데 국민의당은 된다고 했으니까,

    ▷ 박시영 : 된다고 했으니까 이제 창당식만 앞두고 있습니다.

    ▶ 김어준 : 국민의당, 그러면 5개 정당이거든요, 대략. 이대로 갈 가능성이 높은데, 여기에 미래한국당이라고 하는, 또 헷갈려요. 미래한국당이라고 하는 비례정당이 하나 있잖아요. 이 비례정당의 파괴력은 어떻게 보십니까?

    ▷ 박시영 : 저는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 김어준 : 파괴력이 크다?

    ▷ 박시영 : 왜냐하면 지금 과거의 자유한국당, 지금은 미래통합당이라고 일컬어지는데요. 정당 지지율이 한 35% 가까이 나올 겁니다.

    ▶ 김어준 : 왜냐하면 한국당, 아니, 한국당이 아니죠. 미래통합당의 비례 없이 전부 다 그쪽으로 비례를,

    ▷ 박시영 : 그렇습니다. 거기서 비례를 한 명도 내지 않고 한다면,

    ▶ 김어준 : 한 30% 나온다고 하죠.

    ▷ 박시영 : 적어도 80% 이상은 흡수한다고 봐야죠. 그러면 대략 20 한 7, 8에서 30% 정도까지 지지율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저는 한 25% 가까이는 나올 거라고 보는데, 많이 나오면 30%까지도 나올 수도 있다 이렇게 보는데, 왜냐하면 일부는 그중에 우리공화당이라든가 자유통일당, 지금 김문수 전 지사가 추진하는, 그다음에 또 일부는 또 안철수 정당, 그쪽에도 갈 수도 있고, 홍문종 의원이 추진하는 친박신당 이런 데로 흩어질 겁니다. 그러나 한 80% 정도는 집계를 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그렇다면 의석수가 17, 18석에서 20석 가까이, 기타 정당이 얼마나 되느냐의 문제인데, 3%도 없는 정당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서 의석수는 달라지겠습니다만 대개 17, 18석에서 21석 이 사이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굉장히 큰 변수죠.

    ▶ 김어준 : 굉장히 큰 변수죠. 1당을 좌우할 만한 변수.

    ◐ 이택수 : 다음 달에 국고보조금이 한 번 더 나가는데, 아무튼 미래한국당은 다음 달 선거보조금 지급일 전까지 최대한 의석을 늘려서 보조금을 더 챙길 계획이라는 보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아무튼,

    ▶ 김어준 : 오늘은 다 돈의 관점에서 해설해 주시네요.

    ◐ 이택수 : 국고보조금도 그렇지만, 아무튼 기호 순번이 상위로 올라갈 수 있다라는 이야기죠. 20석 이상 되면 두 번째까지,

    ▶ 김어준 : 20석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3번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택수 : 최대한 올릴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되면 말씀하신 대로 80% 정도 성과는 올릴 수가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친박신당이 미래통합당에서 탈당하는 분들을 이삭줍기하게 되면 아마 나와서 친박신당에 합류하는 분들은 미래통합당에 침 뱉기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이쪽에서는 비례를,

    ▶ 김어준 : 어디 학원 다녀오셨어요?

    ◐ 이택수 : 친박신당에 달라.

    ▶ 김어준 : 비례를 친박신당에 달라?

    ◐ 이택수 : 네, 지역구는 미래통합당, 그다음에,

    ▷ 박시영 : 그렇게 이야기하려고 하죠.

    ◐ 이택수 : 그다음에 친박신당,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마 형 집행으로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워딩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친박신당 쪽으로,

    ▶ 김어준 :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는 변수 하나가,

    ◐ 이택수 :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어준 : 여전히 남아있고, 그리고 지금 언론에서는 크게 보도를 안 하고 있는데, 한국당의 비례정당이 제가 보기에는 이 미래통합당, 합당보다 더 큰 변수예요. 합당 자체보다는 더 큰 변수이고, 그것은 시뮬레이션을 지금 현재 개정된 선거법화에서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말씀하셨듯이 적게는 20석, 그러니까 여기서 20석은 캡과 캡이 아닌 것을 포함해서 20석, 혹은 30석 가까이도 되거든요. 비례에서 30석을 가져가면 이것은,

    ▷ 박시영 : 결정적입니다.

    ▶ 김어준 : 결정적이죠.

    ▷ 박시영 : 1당을 좌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키가 위성정당입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 김어준 : 맞습니다.

    ▷ 박시영 : 공천, 잡음, 그다음에 부분적 선거 연대 변수도 있지만, 가장 큰 게 위성정당인데, 어제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박형준 위원장이 헌법 정신을 이야기를 했는데, 일단 어떤 지역구가 아닌 비례만을 노리고 만든 위성정당을 과연 지금의 한국당, 비례통합당에서 그걸 과연 용인하는 게 말이 되느냐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 김어준 : 선관위에서 이미 용인했기 때문에 그 논의는 물 건너간 것 같고, 남은 것은 이 비례정당의 다른 정당이 어떻게 대응하느냐만 남은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정도로 확실, 계산기를 안 두드려 본 분들은 잘 몰라요. 변수를 집어넣어서 계산기를 두드려 보면 이건 30석까지도 나온다, 비례만. 그러면,

    ▷ 박시영 : 30석까지는 좀 오바고요.

    ▶ 김어준 : 아니, 한번 해보세요.

    ◐ 이택수 : 경우의수 따지면 그렇게 나올 수도 있죠.
    ▶ 김어준 : 경우의수 따지면 그렇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주 잘 나오면 그렇다는 건데, 25석 정도는 나올 수 있거든요, 비례를 합치면. 그러면 1당을 좌우하죠. 지난 총선에서 1석으로 1당이 갈렸는데, 25석은,

    ▷ 박시영 : 왜냐하면 이번에는 지역구가 253석 중에 3지대 정당들이 지역구에 많이 차지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분위기상.

    ▶ 김어준 : 국민의당 같은 지난 돌풍이 없잖아요?

    ▷ 박시영 : 돌풍이 그렇게 가늠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러면 양당이 거의 나눠갖는다라고 친다면 위성정당의 가장 큰 변수는 분명합니다.

    ▶ 김어준 : 맞습니다. 여기에 민주당과 정의당이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그리고 또 하나 변수는 당 이름이 너무 헷갈려서,

    ◐ 이택수 : 그렇습니다. 어제 황교안 대표가 출범식에서 미래통합당을 미래한국당이라고 3번이나 잘못,

    ▶ 김어준 : 본인도? 당대표가.

    ▷ 박시영 : 일부러 한 거 아닐까요, 미래한국당 띄우려고?

    ◐ 이택수 : 당대표도 헷갈린, 그런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 김어준 : 이택수 대표, 학원 다녀온 것 같은 이택수 대표하고 박시영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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