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바른미래 "민주당 특검 거부는 민주주의에 대한 불복"

김훈찬

tbs3@naver.com

2018-04-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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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의원총회<사진=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사진=연합뉴스>
  • 바른미래당은 더불어민주당이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 요구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민주주의에 대한 불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사건은 국민 여론을 조작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파괴했다는 본질적 측면에서 보수정권 시절 국정원 댓글공작 사건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주선 공동대표도 "의혹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서 오히려 이 정권의 도덕성과 정통성 자체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는 여론이 확산, 파급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을 위해서라도 특검과 국정조사는 하루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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