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더불어민주당, 양도세율 최고 80% 입법 추진

공혜림 기자

abc@tbs.seoul.kr

2020-07-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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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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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단기 주택매매 양도세율을 최대 80%로 상향하는 입법을 추진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택 1년 미만 보유의 양도소득세율은 80%, 1년 이상 2년 미만은 70%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강병원 의원의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의 입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개정안은 또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분양권 거래의 양도소득세율을 현행 50%에서 80%로, 주택 보유에 따라 현행 기본세율에 대한 가산 비율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당정은 추가 협의를 거쳐 투기성 주택 거래 양도세 강화를 골자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이번 주 의원 입법 형태로 국회에 제출하고,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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