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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넘버 원 ‘류현진’ & 챔피언스리그 결승 전망!
서효선
tbs3@naver.com
2019-05-23 11:58
한준희 해설위원<사진=tbs>
박문성 스포츠해설가<사진=tbs>
* 내용 인용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4부
[인터뷰 제3공장]
다저스 넘버 원 ‘류현진’ & 챔피언스리그 결승 전망!
- 한준희 해설위원 (KBS)
- 박문성 해설위원
김어준 : 스포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지난주에 특히 우리가 뭐, 기억할 만한 큰 축구 경기가 없고, 손흥민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도 6월 2일이어서 아직도 시간이 남았고, 그래서 두 분을 어떻게 괴롭힐까 고민하다가 최근에 일주일간은, 뭐 일주일 이상 됐죠. 최근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각 분야 수치 1위에 올랐기 때문에 지난주 가장, 이번 주 가장 주목받은 스포츠 스타는 류현진 선수예요, 그렇죠? 그래서 이분들은 축구전문가인데, 류현진 선수와 손흥민 선수,
박문성 : 어쩌자고 하시는 거죠?
김어준 : 누가 더 위대한 스포츠 선수인가?
한준희 : 근심됩니다.
김어준 : 이거를 두 분을 통해서 한번 해 보려고, 손흥민 대 류현진, 류현진 대 손흥민.
박문성 : 전화를 잘못 주신 것 같은데요, 저한테?
김어준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준희 : 아니, 저희 어렸을 때 알리 대 이노키 이런 거 보신 분 같아요.
김어준 : 그때는 비교가 안 되죠. 그런데 이 두 분야에서 두 선수가 지금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으니까 그런데 이제 축구 얘기는 이번 주에 할 게 별로 없으니까, 류현진 대 손흥민, 손흥민 대 류현진, 스포츠 전문가의 평가를 들어보겠습니다.
한준희 : 야구전문가가 일단 한 명도 동석하지 않은 상황에서,
김어준 : 축구전문가가 바라본 류현진 대 손흥민, 손흥민 대 류현진. 짧게 하시고,
박문성 : 욕 먹으면 되나요?
김어준 : 영어로 욕 드세요.
한준희 : 네, 하겠습니다.
김어준 : 자, 해 보시죠.
한준희 : 저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총체적이고,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계산과 고려를 한 끝에, 지금 빨리 했어요. 한 두 가지 정도 이유에서 손흥민 선수가 좀 근소하게 우위가 약간 있다. 그런데,
박문성 : 아니, 형, 그렇게 얘기하면 난 뭐라 그래?
한준희 :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현진 선수의 일단 올 시즌의 포스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평균자책점 지금 뭐, 다승 다 1위 아닙니까, 메이저리그에서?
김어준 : 그렇죠. 평균자책점 뭐, 9이닝당 볼넷, 스트라이크 볼넷 비율, 그리고 위피(WHIP)라고 해서 뭡니까? 이닝당 출루 허용률, 뭐 이런 수치들이 있어요, 야구에는. 그게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1위를,
박문성 : 우와.
한준희 : 전체에서 1위를 했다고요?
김어준 : 메이저리그 1위라는 건 세계 1위라는 얘기죠.
한준희 : 그렇죠. 31경기 연속 이닝 무실점인데, 선발로서.
김어준 : 그런데?
한준희 : 저는 사실은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야구팀도 있어요. 제가 롯데 자이언츠 팬인데,
김어준 : 자랑 그만 까시고요. 그런데 왜 손흥민이 더 낫습니까?
한준희 : 한국에서도,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31경기 연속 이닝 무실점 하기가 어렵습니다.
김어준 : 그렇죠.
한준희 : 그거 넘은 투수들은 그렇게 많진 않을 거예요.
김어준 : 충분히 양해는 구했다고 생각이 들고요.
한준희 : 그런데, 정말 세계 최고의 미국에서 31경기 무실점을 하고 각 부문별 1위에 올라있다는 것은,
김어준 :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한준희 : 이건 레전더리, 정말 레전드적인 활약임에도 불구하고,
김어준 : 그런데? 그런데 왜 손흥민 선수가,
박문성 : 아니, 지금 얘기하는 거는 다 류현진이 최고라는 거잖아요, 지금.
한준희 : 두 가지 이유를, 첫 번째 이유는,
김어준 : 두 가지 이유.
한준희 : 일단 류현진 선수가 대단히 애석하게도 처음에 미국 갔을 때 두 시즌은 굉장히 잘했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김어준 : 기복이 있었다?
한준희 : 아니죠. 이제 부상, 수술, 뭐 재활 이런 상황으로 인해서 올 시즌과 같은 활약을 지금 여러 해 지속시켜 온 건 아니거든요. 그러면 이제 누적치라는 부분이 이제 하나가 있고요.
김어준 : 누적치.
한준희 : 네, 두 번째는,
김어준 : 시즌별 기복이 약간 있었다, 부상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한준희 : 그렇죠. 그리고 시즌을 날린 시즌도 있었어요.
김어준 : 손은 왜 떠십니까?
한준희 : 제가 손을 원래 떱니다.
박문성 : 형,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한준희 : 두 번째 근거는 뭐냐 하면,
김어준 : 참, 우리 코너가 근본은 없어요. 근본은 없는데, 재밌잖아요.
한준희 : 미국에서 메이저리그 30개 야구팀들 가운데 최고의 활약이라고 하면 그건 공장장님 말씀대로 그야말로 세계 최고입니다.
김어준 : 야구계의 세계 최고죠?
한준희 : 네, 세계 랭킹 1위라고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손흥민 선수는 올 시즌, 그리고 엄청난 임팩트를 보였던 경기들이 여태까지 꾸준히 있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오넬 메시라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김어준 : 그렇죠.
한준희 : 뭐, 네이마르 등이,
김어준 : 세계 1위는 아니잖아요.
한준희 : 축구팬에서, 게다가 이피엘만 해도 이번에 손흥민 선수가 득점 10위 안에는 들지는 못했잖아요.
김어준 : 그러니까요.
한준희 : 그러니까,
김어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한준희 : 세계 1위라고는 할 수 없어요.
김어준 : 그런데?
한준희 : 정상급이기는 하지만, 그런데,
김어준 : 그런데?
한준희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이거는 얘기를 해야 될 게 야구보다는 축구가,
박문성 : 더 많이 안다?
한준희 : 글로벌 하게 하는 사람 숫자가 지구촌적으로 엄청나게 더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되죠.
김어준 : 그건 맞죠. 선수층의 두께가 다르긴 하죠.
한준희 : 네, 그러니까 제가,
김어준 : 왜냐하면 전 세계에서 축구를 다 아니까,
한준희 : 네이마르 이런 얘기를 했지만,
박문성 : UN보다 FIFA에 가맹한 나라가 훨씬 더 많죠.
김어준 : 아, 그래요? UN보다 FIFA?
박문성 : 네, UN보다 FIFA 가맹국이 더 많아요.
한준희 : 그렇죠.
김어준 : 그리고 모든 나라들이 월드컵 예선전을 치르니까요.
한준희 : 그리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이런 데 야구를 그렇게 하진 않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어떤 지구촌적인 스케일로 봤을 때는 손흥민 선수가 조금 유리한,
김어준 : 손은 계속 떠시네요.
한준희 : 그리고 손흥민 선수가 여섯 시즌이나 두 자릿수 골을 넣었어요, 올 시즌 포함해서. 그래서 최근 한 3년 동안은 20골 안팎 가까이 넣었거든요. 그런데,
김어준 : 부상 없이 자기 역할을 충분히 잘해 주었다?
한준희 : 그러니까 누적치와 세계적인 규모 상 손흥민 선수가 설사 세계 1위가 아닐지라도 손흥민 선수에게 종합적인 우위가 근소하게 있지 않냐? 그게 제 생각입니다.
김어준 : 자, 어렵게, 어렵게 결론을 도달하셨는데,
한준희 : 아니, 굉장히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박문성 : 이럴 때는 너무 길게 얘기하시면 안 돼요.
김어준 : 박문성 해설위원, 박문성 해설위원은 전 해설위원이죠. 지금 현재 백수.
한준희 : 그렇죠.
박문성 : 아니, 한다니까요.
김어준 : 자체 해설위원, 셀프해설. 또 손을 떠시네요. 자, 얘기해 주세요. 장렬하게 전사해 주세요.
박문성 : 뭐, 그래도 그렇게 또 얘기하셨으니까, 그런데 이제 저는 조금 다르게 얘기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저는 그리고 축구에서는 뭐, 예를 들면 메-호 대전 이런 게 유명해요. 메시하고 호날두 누가 더 잘하냐?
김어준 : 네, 그렇죠.
박문성 : 아니면 국내에서는 요새 손차박.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누가 최고였냐? 뭐 이런 거 있는데, 처음 들어봤어요, 손-류 논쟁을 하자는 건. 처음 들어봤는데, 그리고 축구에도 부산교통공사라고 하는데, 류현진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얘기가 아니고, 제가 야구선수랑 비교하자니까 어렵긴 한데, 지금 당장만 놓고 보면, 저는 이제 예를 들면 이렇게 얘기할게요. 챔피언스리그에 6월 2일 날 손흥민 선수가,
김어준 : 결승골을 넣는다면?
박문성 : 넣고 이기면 손흥민 선수의 손을 들어주겠지만 아직까지는 저는 류현진이라고 봅니다.
김어준 : 근거를 제시해야죠, 근거. 근거를 제시해야죠. ‘축구전문가지만 나는 류현진에 한 표를 던진다.’ 근거를 제시해야죠.
박문성 : 제가 아직 사실 모르는 건 모른다고 얘기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어제 사실 이 얘기를 듣고요. 주위 사람들한테 야, 류현진….
한준희 : 어제 들었어요?
박문성 : 어제 류현진 잘해 그랬다가 거의 외계인 취급당했어요. 그래서 사실 야구를 너무 모릅니다. 모르는데,
김어준 : 모르는데 주변인들의 반응으로 봤을 때,
박문성 : 어마어마하다고,
김어준 : 어마어마한 성과를….
박문성 : “어떻게 류현진을 모를 수가 있어, 요새?” 막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김어준 : 아니, 어마어마한 성과를 올린 건 확실해요, 지금. 이런 수치에 올라간 국내 선수도 없지만, 지금 메이저리그를 통 틀어서도 이런 수치에 도달한 선수가 없기 때문에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어요. 그래서 어쨌든 살고자 하시는 거죠, 그냥?
박문성 : 그럼요. 하나씩 다 걸쳐놓는 거죠.
김어준 : 근거는 주변인들의 반응으로 보아.
한준희 : 무직 박펠레 해설위원께서 방송의 재미를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이미 손흥민이라고 얘기를 했고, 뭐 저 이상의 근거를 댈 수도 없고, 또 하다보니까 류현진 선수를 드신 거 아닌가.
김어준 : 연봉은 류현진 선수가 거의 두 배가 많더라고요.
박문성 : 그거는 이제 미국 스포츠는 다,
한준희 : 그거는 이제 미국 스포츠도 하고, 유럽 축구 하고….
김어준 : 세전, 세후는 잘 모르겠는데, 대략. 한 가지 더 손흥민 선수한테 유리한 지점은 세계적인 인지도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그 분야에서 선수로서 가진 기량을 비교하는 거는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세계적인, 그러니까 축구 팬이 세계적인 규모로 많으니까 야구팬은 특정 국가 중심이기도 하고, 그래서 아마 미국, 중남미, 그다음에 한국, 대만, 일본을 떠나면 류현진 선수가 이 정도 성과를 올린 거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류현진 선수를 모를 수 있죠. 그런데 손흥민 선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이름을 모를 리가 없잖아요, 이제는.
박문성 : 그러니까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FIFA의 가맹국, 그러니까 축구는 실제로 이제 보편적으로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게 장비가 별로 필요 없어요. 아프리카에서 왜 축구를 많이 할 수 있냐 하면 일단 공 하나만 있으면 되죠. 골대가 없어도 되고요. 골대는 그냥 나무로 세워놔도 되고, 그다음에 축구화가 없어도 맨발로 차도 되니까 더 많은 나라들이 하는데, 제가 축구 때문에 아프리카 출장을 한 네 번인가 다섯 번을 가봤는데, 그때 당시에 아프리카 사람들도 박지성은 다 알아요.
김어준 : 그러니까요. 제가 그런….
박문성 : 맨유에 뛰었던 박지성, 뭐, 프리미엄 때는 누구. 그 인지도는 실제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만큼의 인지도가 따라 오기 때문에 야구와 축구의 차이는 있죠.
김어준 : 그러니까요. 스포츠의 우월이 아니라 그냥,
박문성 : 그렇죠.
김어준 : 메이저리그를 아프리카에서 중계를 하진 않거든요, 거기서는 안 하니까, 그 야구 자체를. 그런 면에서 인지도에서는 우위에 있지 않나?
한준희 : 그건 제가 아까 말한 글로벌적 스케일의 문제를 다시 반복하신 거에 지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문성 : 이거 되게 이렇게 근거들이 다 빈약해요, 그런데?
한준희 : 아니, 그렇게 없고, 저희가 말하면 공장장님께서 항상 “다 결과론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할 수 있는 얘기입니다.” 하시기에….
김어준 : 야구전문가를 한 분 모셔서,
박문성 : 그러시죠.
김어준 : 이 대결을 제대로 한번 벌어봐야 되겠네요.
박문성 : 만약에 저희보고 축구팀 입장에 서라고 그러면 우리도 좀 편합니다.
김어준 : 그렇죠? 여기서는 오로지,
박문성 : 오히려.
김어준 : 축구만 변호하고, 반대편에서는 야구만 변호하는,
박문성 : 그게 좀 편하죠, 저희도.
김어준 : 두 진영의 대결을 놓고 봐야 되겠습니다. 오늘은 손을 떨면서 그래도 손흥민이 약간 위다. 또 한쪽에서는 자신만 살려고,
한준희 : 그런데 저분 야구 안 보시는 분이에요.
박문성 : 아니, 그러니까 얘기했잖아요. 저는 야구 모른다고요.
김어준 : 이런 수치 처음 들어, 휩(WHIP) 이런 수치 처음 들어 봤죠?
박문성 : 이 자체를 어제 처음 들었다니까요.
김어준 : 아, 류현진 선수가,
박문성 : 이렇게 잘하고 있다는 걸.
김어준 : 그냥 선수의 존재는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잘한다는 걸 처음 들어 봤다고요?
박문성 : 어제, 어제. 연락받고 확인해 봤거든요, 주위에 그랬더니 “너무 잘한다.”고 “어떻게 그걸 몰랐냐”고 진짜로 거의 외계인 취급당했습니다.
김어준 : 혼나셔야 되겠는데.
한준희 : 류현진 선수가 이제 한국에서 이제 한화에서 뛸 때 그때 저는 롯데 팬이니까 그때 롯데 대 한화 경기에서 여러 번 봤을 거 아닙니까? 일 없을 때는 이제 야구 중계를 이렇게 틀어놓고 있을 때도 가끔 있거든요. 그런데 은근히 롯데 선수들이 류현진 선수 볼은 잘 쳤어요.
박문성 : 그게 무슨 말이에요? 갑자기 그런 얘기를 왜 해요?
김어준 : 갑자기 왜. 아니, 한화에서,
한준희 : 가르시아 이런 선수들이 있을 때,
김어준 : 한화에서 승리를 따내는 게 메이저리그 따내는 것보다 어려웠어요. 어려워요.
한준희 : 아니,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뭐냐 하면 그래서 그 당시에는 류현진 선수가 엄청난 투수라는 생각은 들었는데, 은근히 롯데는 류현진에게 강했어요. 그랬는데 제가 요즘 그걸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 하면 ‘아, 류현진 선수가 한국에서는 자신의 100%를 안 한 것 같다.’
김어준 : 아니면 더 나아진 선수가 된 건 확실한데,
한준희 : 거의 뭐, 완성된 투수로서 사실 류현진 선수가 저는 메이저리그 갔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김어준 : 이게….
박문성 : 너무 뇌피셜 아닙니까?
한준희 : 아니, 지금 볼을 보면 롯데 선수가 도저히 뛸 수가 없어요.
김어준 : 두 분 이제 나가세요, 다. 두 분 나가시고, 다음에 제가 야구 대 축구 한번 해야겠습니다, 제대로. 시간 길게 잡아서.
박문성 : 아, 이렇게 끝나는 거예요, 진짜?
김어준 : 끝났습니다. 두 분 나가주세요.
박문성 : 뭐, 챔피언스리그 결승이라도 좀 얘기하면 안 되나요?
김어준 : 그다음 주에 하시면 됩니다. 한준희, 박문성 해설위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문성 : 고맙습니다.
한준희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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