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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만리동광장 앞 대형스크린에 백남준 비디오아트

서효선

tbs3@naver.com

2019-09-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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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사진=연합뉴스>
백남준<사진=연합뉴스>
  • 서울 만리동광장 앞 대형스크린에 백남준의 비디오아트가 펼쳐집니다.

    서울시는 모레(21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만리동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 백남준의 뉴욕 연작 시리즈 '모음곡 212'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만리동광장 앞 우리은행 중림동지점 건물 상단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스크린입니다.

    서울시가 백남준아트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이 미국 뉴욕의 건물과 사람 등을 전자콜라주 방식으로 제작하고 편집한 초기작품 13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시간은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이며, 각 작품의 전시시간표에 따라 순차적으로 반복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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