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행사…11일부터 서울시민청

조주연

tbs3@naver.com

2018-10-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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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시민청 내 행사 위치 안내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시민청 내 행사 위치 안내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시가 내일(11일)부터 일주일 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행사를 엽니다.

    테스트는 수돗물 아리수와 시중에 유통되는 생수 등 3가지 물을 제조사를 밝히지 않은 채 동일한 조건에서 제공하고 시민이 이 중 가장 맛있는 물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한 시민에게는 3단 머그컵 등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수돗물을 마시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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