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서북권·서남권, 경기 대부분 지역에 오존 주의보 발령

김훈찬

tbs3@naver.com

2018-06-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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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오후 4시 기준으로 은평구 등 서북권과 동작구 등 서남권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대기 중 오존농도가 한 시간에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경기도에서도 오후 4시를 기해 동부권과 중부권 1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해당 지역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입니다.

    앞서 오후 2시에는 김포와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환경당국은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 질환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삼가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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