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저소득 시민 장례지원에 대학·민간 동참

권예림

tbs3@naver.com

2018-05-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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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 시민에게 장례의식을 지원하는 서울시 서비스 '그리다'에 대학과 민간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내일(1일) 오전 청사에서 을지대학교, 서울한겨레두레협동조합과 '서울형 추모서비스 그리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서울는 지난 21일부터 고독사나 무연고 사망자, 생계유지가 어려워 장례를 못 치르는 이들에게 빈소를 차려주는 '그리다'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는 장례절차에 참여할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서울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오는 8월 말까지 후원금 출연 등으로 협조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9월부터 25개 자치구별 협력 장례식장이나 민간 장례업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더욱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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