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에 대형 종합병원이 들어서고, 옛 중앙대 용산병원 터는 상업시설로 개발됩니다.
서울 용산구는 코레일과 어제(2일) 이같은 내용의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업무협약에 따라 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내에 종합의료시설 터를 확보하고, 용산구는 코레일이 옛 중앙대 용산병원 터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단 종합병원 예정 터나 위치, 면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국제업무지구를 포함한 용산 일대 통합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올해 하반기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