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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일에 청소년이 서울시장 뽑는 모의투표 진행
권예림
tbs3@naver.com
2018-02-21 09:27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청소년이 직접 서울시장을 뽑는 모의투표 행사가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에 투표소와 온라인을 통해 서울시장·서울시교육감 모의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의투표에서는 청소년 100여 명 안팎이 직접 '청소년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려 선거관리위원장과 부위원장, 선거위원을 맡습니다.
투표는 서울 시내 21곳에 흩어져 있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제 선거와 같이 기표소를 갖춰 놓고 이뤄집니다.
선거 당일 현장 투표가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활동사이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 온라인 투표 시스템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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