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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월 문화예술 프로그램 150여개 마련
김훈찬
tbs3@naver.com
2017-10-31 11:16
서울시는 다음 달 국악, 클래식, 미술, 조명 축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150여 건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다음 달 2일과 3일 오후 5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국악 실내악 축제', 다음 달 4일 오후 5시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 베토벤'을 각각 무대에 올립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일제강점기 대금 명인과 기생의 삶을 그린 '적로 : 이슬의 노래'가 공연됩니다.
남산예술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12일 '파란 나라', 다음 달 23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당신이 알지 못하나이다'를 선보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시내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마련됩니다.
자세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과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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