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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편하게 이용하세요"…서울시, 위기 10대女 위한 야간쉼터 운영
권예림
tbs3@naver.com
2017-07-24 12:53
야간전용 일시 쉼터 침실<서울시 제공>
【 앵커멘트 】
가출 등 위기에 놓인 10대 소녀들이 밤에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야간전용 쉼터가 서울 시내에 마련됐습니다.
권예림 기자입니다.
【 기자 】
그동안 10대 가출 소녀들은 밤에 이용할 수 있는 중·장기 쉼터가 있지만 보호자와 연락하거나 규율 준수 등으로 인해 이용을 꺼렸습니다.
서울시 조사 결과 가출 10대 여성 10명 중 2명꼴로 성매매 경험이 있고, 이들 대부분은 숙식 해결을 위한 '생계형 성매매'에 나선 것으로 파악돼 거주지 제공 등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동작구 상도동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야간전용 일시쉼터 '달나무'를 열었습니다.
【 INT 】원미혜/서울시 여성정책과 늘푸른여성팀장
"아이들이 공적 서비스에 접근을 안 하려고 해요. 요즘 애들은 가출팸이라든가 행동반경이라든가 자기 욕구에 맞게 살고자 하지. 그런 점에서 야간 임시 쉼터를 하는게 의미가 있다고..."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쉼터 달나무는 침실과 상담실, 샤워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주 월∼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운영됩니다.
특히 낮에 이용할 수 있는 상담카페형 일시지원센터 '나무'와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어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신림역 등 10대 여성 밀집지역을 찾아가 정기적인 현장 상담과 스마트폰 채팅앱을 활용한 온라인 상담도 할 계획입니다.
tbs뉴스 권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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