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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3호 터널 통과 차량 절반은 '운전자 혼자 탑승'

조주연

tbs3@naver.com

2017-06-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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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인 미만 탑승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하는 서울 남산터널 통과 차량 두 대 중 한 대는 '나홀로' 차량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지난달 남산 1호 터널 진입 차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 차량 2만 2천600대 중 52%가 운전자 혼자 탑승한 차량이었습니다.

    또 남산 3호 터널은 조사 차량 만 2천500대 중 59%가 1인 탑승 차량이었습니다.

    이들 터널을 지나는 차량 가운데 3인 이상 혼잡통행료 감면·면제 차량의 비율은 전체 65%였지만, 이 가운데 버스와 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을 제외하면 승용차는 11%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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