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세월호' 인양 성공 염원, 인천 다양한 추모 행사

지혜롬

tbs3@naver.com

2017-03-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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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의 성공적인 인양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될 '노란 우산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 지 사흘 만에 시민 50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기리기 위해 기획된 이 추모 행사는 참가자들이 노란 우산을 펼쳐 배 모양을 만드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다음달(4월) 1일 부평역에서 시작돼 16일까지 인천 곳곳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인천 중·동구 평화복지연대도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추모 순례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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