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태원∼경리단길 뒷골목 보행자우선도로로 재탄생

김새봄

tbs3@naver.com

2016-11-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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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이태원과 경리단길을 잇는 언덕길이 보행자우선도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서울 용산구는 녹사평대로40길 350m 구간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산구는 이를 위해 용산경찰서와 협의해 이곳을 일방통행로로 바꾸고 주변 노상주차장 8면도 없앴습니다.

    용산구는 이와 함께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일대 보광로·녹사평대로26길 900m 구간의 차로를 줄이고 보도를 넓혔습니다.

    또 지역내 초등학교 7곳 주변 횡단보도 20곳에는 어린이 안전표시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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