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에코마일리지 포인트로 중국.몽골에 나무심기 기부

이혜경

tbstime@seoul.go.kr

2014-12-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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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서울시 제공>
사진<자료=서울시 제공>
  • 에너지 절약으로 적립한 에코마일리지를 중국과 몽골 사막화 지역 '나무 심기'에 기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와 미래숲, 푸른아시아는 오늘 ‘에코마일리지 회원 사막화 방지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변화 완화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에코마일리지로 사막에 나무심기'는 에코마일리지 회원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받는 인센티브를 동북아지역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를 담당할 미래숲과 푸른아시아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인센티브를 기부한 에코마일리지 회원은 미래숲과 푸른아시아에서 기부 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미래숲과 푸른아시아는 중국 쿠부치사막과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수림대를 조성하고, 관개시설 구축과 심은 나무의 관리 현황을 연 2회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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