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경기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강풍 동반 한파 예고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1-01-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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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종로구 신영동의 한 신호등이 강풍에 쓰러져 있다. <사진 제보=김명섭 님>
28일 서울 종로구 신영동의 한 신호등이 강풍에 쓰러져 있다. <사진 제보=김명섭 님>

  • 오늘(28일) 오전 서울 등 수도권에 많은 눈을 뿌린 눈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과 경기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오후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매우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 서울과 경기 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또 오늘 밤 9시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인천 영하 11도, 수원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오는 토요일(30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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