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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북부 발전격차 원인 조사·분석 용역 진행...균형발전방안 모색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1-01-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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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 경기도가 지역내 남·북부 간 격차를 분석해 균형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이번 달부터 '경기도 균형발전정책의 효율적 추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역은 경기연구원(GRI) 북부연구센터가
    오는 7월까지 약 6개월간 수행합니다.

    경기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 남·북부 간 발전격차의 원인을 분석하고, 지역특성과 낙후원인에 특화된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선진사례를 조사·발굴할 예정입니다.

    또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로 쇠퇴하는 지역의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비롯해, 중복규제로 낙후된 지역에 '규제완화특구' 도입하는 등 각종 지원방안을 모색합니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 관련 조례와 법령 개정 등 기존의 균형발전관련 정책과 제도를 보완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사진=경기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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