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5번째 확진자 발생 수원시 모든 어린이집 3~9일 휴원

이은성

lstar00@seoul.go.kr

2020-02-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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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직원이 어린이들에게 마스크 착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직원이 어린이들에게 마스크 착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5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경기 수원시의 모든 어린이집이 내일(3일)부터 9일까지 임시 휴업에 들어갑니다.

    수원시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천60여 개 모든 어린이집을 내일(3일)부터 일주일간 휴원 조치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어린이집에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원의 모든 국·공립, 시립, 민간 어린이집은 월요일부터 휴원에 들어갑니다.

    단, 보호자가 가정에서 영유아를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어린이집에서 정상적으로 보육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재난 상황임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출석인정특례를 적용해 휴원 기간에도 해당 어린이집에 보육료를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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