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 보복' 갈등 고조…日대사관 경비강화

김승환

tbs3@naver.com

2019-07-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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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사관 건물 앞 차에서 불…70대 남성 사망 <사진=연합>
일본대사관 건물 앞 차에서 불…70대 남성 사망 <사진=연합>
  •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한일관계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주변 경비 태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본 대사관 경비 인력을 기존보다 6명 늘려 현재 주간 18명, 야간 12명이 경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대사관 부근에서 아베 신조 정권을 규탄하는 시위가 잇따르는 것에 이어 어제(19일) 새벽 분신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오늘(20일) 오후 6시에는 민주노총 등 9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옛 일본대사관 건너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촛불집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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