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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김성태 딸 부정채용 의혹' 이석채 전 KT회장 재소환
서효선
tbs3@naver.com
2019-04-25 17:28
KT 사옥 <사진=tbs>
'KT 부정채용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석채 전 KT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이석채 전 KT 회장이 오늘(25일) 오전 9시 30분쯤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2012년 진행된 대졸 공개 채용과 고졸 채용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을 포함해 정·관계 인사 5명의 친척과 지인 등 9명의 부정 채용을 인사팀에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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