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원구 "다스, 외국계 펀드에서 구매 움직임 있다" 주장

노경민

bamboo8775@gmail.com

2018-07-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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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다스를 누군가가 사려고 하는 구체적인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청장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현대가에서 다스를 사려고 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현재 외국계 아시아펀드에서 매수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펀드는 1조원 규모로, 실소유주가 누구인지는 파악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전 청장은 또 해외에서 상당한 규모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금들이 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다스의 주인이 바뀌면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와 재판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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