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웹툰업계 불공정 계약' 뿌리 뽑는다

김현지

tbs3@naver.com

2017-09-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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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툰업계의 불공정 계약을 뿌리 뽑기 위해 네이버웹툰 등 주요 플랫폼 업체가 '표준계약서'를 만들어 보급합니다.

    서울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네이버웹툰·포도트리·KT 등 웹툰 플랫폼 3개사와 함께 오늘(21일) '공정한 웹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2015년 기준 웹툰 시장 규모가 2천여억원으로 추산되고 플랫폼 3개사에서 활동하는 예비 작가만 15만 명이 넘지만, 불공정한 계약 체결이 늘어 작가의 권리가 침해받는 사례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시가 올 3월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 만화·웹툰 작가의 36.5%가 불공정 계약을 강요받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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