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항공기서 좌석 문제로 승무원 때린 60대 붙잡혀

김현지

tbs3@naver.com

2017-07-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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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기에서 소란을 피우며 승무원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60살 A씨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9시 10분쯤 제주를 출발해 대구로 가던 항공기 안에서 손으로 한 승무원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좌석 문제로 승무원과 다투다 소란을 피운 것 같다"며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조만간 피해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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