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 아동 행복감 최저'…네팔·에티오피아보다 낮아

신지윤

tbs3@naver.com

2015-05-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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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아동들의 행복감이 세계 12개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루마니아와 네팔 등 12개국 아동 4만2천5백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행복감 국제 비교연구'를 한 결과 한국 아동의 '주관적 행복감'이 12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한국 아동의 연령별 평균은 10점 만점에 8살 8.2점, 10살 8.7점, 12살 7.4점으로 연령별 전체 평균보다 모두 낮았고, 네팔과 에티오피아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가별로는 루마니아 아동의 행복감이 가장 높았고 이어 콜롬비아와 노르웨이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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