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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전설 ‘비치 보이스’를 그린 음악 영화, <러브 앤 머시> TBS 방송
정승원
jungsw@tbs.seoul.kr
2020-08-07 10:04
<러브 앤 머시> 영화 포스터
오늘(7일 금) 밤 10시에 TBS <무비컬렉션>을 통해 방송되는 8월의 첫 번째 영화는 미국 록그룹 ‘비치 보이스’의 리더 ‘브라이언 윌슨’의 인생을 집중 조명한 <러브 앤 머시(Love & Mercy, 2014)>다.
<러브 앤 머시>는 60년대를 풍미했던 밴드와 천재 뮤지션의 전기를 담은 단순한 음악 영화에서 벗어나 한 인물의 ‘삶’에 초첨을 맞춘다. 뮤지션의 화려한 모습 뒤에 가려진 한 개인의 고뇌와 고통을 그리면서 어떤 명약보다 가장 위대한 치료제는 ‘사랑’과 ‘자비’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브라이언 윌슨은 자신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파격적인 시도를 거듭한 끝에 ‘펫 사운즈(Pet Sounds)’라는 명반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그를 짓누르는 스트레스로 알 수 없는 환청에 시달리면서 점점 폐인이 되어 간다. 이후 세상과 단절되어 감옥과도 같은 삶을 사는 브라이언에게 한 여인이 나타나면서 세상 밖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
영화는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의 젊은 ‘브라이언’과 신경쇠약으로 인해 음악적 기질도 잃어버린 중년의 ‘브라이언’을 교차로 보여주면서 그의 고뇌에 집중한다.
브라이언이라는 인물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데는 ‘폴 다노’와 ‘존 쿠삭’ 두 배우의 힘이 크다. 전성기의 젊은 시절 브라이언을 연기한 ‘폴 다노’와 중년의 브라이언을 연기한 ‘존 쿠삭’은 천재 뮤지션의 굴곡진 인생을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소화한다.
‘비치 보이스’가 서핑과 해변, 젊은이들의 문화를 음악으로 소화한 서프 뮤직의 대표 그룹인 만큼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하고 화려한 60년대 음악이 영화 보는 내내 귓가를 맴돈다. 영화의 끝부분에서는 브라이언이 직접 부르는 ‘러브 앤 머시’를 볼 수 있다.
영화 <러브 앤 머시>는 오늘(7일 금) 밤 10시 TBS TV <무비컬렉션>을 통해 방송된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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