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영월 절터서 금동반가사유상 출토…"출처 분명한 첫 사례"

최양지

tbs3@naver.com

2018-04-0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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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영월에 있는 절터에서 금동반가사유상이 나왔습니다.

    영월군과 강원문화재연구소는 발굴조사 중인 영월 흥녕선원지 건물터에서 지난달 말 높이 15㎝, 폭 5㎝ 크기의 금동반가사유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반가사유상은 발굴현장에서 출토된 첫 사례로, 금동반가사유상은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에 걸치고, 오른쪽 무릎 위에 오른팔을 올려놓은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유물 상태가 좋은 편이라며 보존처리와 추가 연구를 통해 유물 주조기법과 도금방법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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