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코로나19 환자 6만5천명 넘어…자택 대피령도 확대

Meeyeon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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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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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만5천명을 넘었습니다.

    CNN 방송은 현지 시간으로 25일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6만5천33명, 사망자는 921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환자는 지난 19일 만명을 넘긴 뒤 21일 2만명을 돌파했고 이후 하루에 만 명 꼴로 폭증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뉴욕 주에서는 하루 새 5천명 넘게 증가하며 누적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택 대피령이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이다호주와 콜로라도주도 자택 대피 명령을 발령했고 미네소타주는 560만명의 주민에게 2주간 식료품 구입이나 운동 등을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라고 명령했습니다.

    CNN은 이번 주중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인 1억8천만명이 자택 대피 명령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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