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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현지 교민들 일시 귀국 움직임…21~22일쯤 임시 항공편 띄운다
문숙희
tbs3@naver.com
2020-03-17 07:35
비어있는 이탈리아 로마 거리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자, 현 상황을 피해 한국으로 일시 귀국하려는 집단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로마와 밀라노 소재 이탈리아한인회는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한국으로 가는 대한항공 임시 항공편 운항을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시 항공편 운항 방안은 대한항공 측이 최소 200명 이상이 모이면 특별기를 띄울 수 있다는 의사를 한인회에 전달하면서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탑승 의향이 있다는 뜻을 전달한 인원은 230여명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는데다, 교민들이 주로 종사하는 관광업계가 침체되면서 일부 교민들이 일시 귀국을 원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별기는 오는 21일이나 22일쯤 로마나 밀라노를 떠나 인천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현재 이탈리아와 한국 간 정규 직항노선은 이달 초 완전히 끊긴 상태여서, 비행편은 프랑스 파리 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번 임시 항공편은 기본적으로 민간 차원에서 제안하고 주도한 일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마련하는 전세기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우리 정부는 이탈리아 교민·유학생들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방안은 아직 본격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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