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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19세 소녀 시신 도굴…미얀마 정부 소행"
류밀희 기자
you@tbs.seoul.kr
2021-03-08 14:21
8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하는 천기홍 교수
미얀마 민주화 시위 도중 군부의 총격으로 숨진 19세 소녀의 시신마저 도굴돼 국제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미얀마 정부가 이 소녀의 사망 경위를 조작, 은폐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천기홍 미얀마 양곤대학교 세종학당 교수는 오늘(8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미얀마 정부가 부검을 하기 위해 영장을 받아 시신을 회수했는데 시신에서 나온 탄피는 군의 탄피가 아니라고 부검 결과를 발표했다"며 "군에서 발포해서 사망한 것이 아니라고 하기 위해 직접 도굴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은 외부에서 날아온 총탄에 치알 신 양이 몸을 던져서 일부러 총을 맞은 것"이라며 "조작된 사건이라고 보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천 교수는 "지난 5일 유엔 안보리 총회가 무산되면 군부의 무력진압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그 우려가 맞아가고 있다"며 "군 병력이 계속 양곤으로 내려오고 있고, SNS에 그런 사진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총기 사용 뿐만 아니라 이제는 구타로 인한 사망사건도 일어나고 있다"면서 "군부의 진압이 더 강경해지고 잔혹해졌다"고 악화일로의 현지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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