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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과 기술의 접목 <다빈치 코덱스> 전시회
'다빈치 코덱스' 전시회 중 엘뜨레의 '기계사자'(사진제공 : 코이안(주))

'다빈치 코덱스' 전시회 중 엘뜨레의 '기계사자'(사진제공 : 코이안(주))

【 앵커멘트 】
미술가뿐만 아니라 과학자로도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다채로운 활약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윤하정 문화전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을 남긴 화가로 유명하지만 건축, 수학, 공학 등 그야말로 다방면에서 활약했습니다.

그 방대한 기록이 담긴 연구노트를 코덱스(Codex)라 부르는데요.

<다빈치 코덱스>전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37년간 남긴 3만 장의 기록 가운데 일부를 실물로 구현했습니다.

【 INT 】박소희 / 전시감독
엘뜨레라고 다 빈치를 연구하는 집단이 이탈리아에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그들이 다 빈치 코덱스에 있는 것들을 구현한 모형, 현대 작가와 전문가들이 다 빈치의 방식을 활용해서 독자적으로 만든 결과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엘뜨레가 실물 크기로 재현한 '기계 사자'에서는 16세기에 자동제어 시스템을 접목한 다 빈치의 기술을, '기계 박쥐'에서는 하늘을 날고 싶었던 다 빈치의 꿈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 꽃이 피고 지는 모습을 기술미학으로 표현한 스튜디오 드리프트의 '샤이라이트(Shylight)', 동물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구현한 김상배 교수의 '치타로봇' 등 다 빈치의 철학을 잇는 현대 작가들의 작품도 인상적입니다.

이 밖에 '모나리자', '최후의 심판' 등을 현대기술로 새롭게 표현한 작품 등 예술과 과학이 접목된 다 빈치의 흔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tbs 뉴스, 윤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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