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 조기사망 위험 커

송현경

tbs3@naver.com

2013-06-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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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들기 전 다리가 가렵거나 쑤시는 등의 불쾌감으로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하지불안증후군이 조기사망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하지불안증후군 남성 690명이 포함된 만8천500명을 8년 동안 추적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사망위험은 다른 사람에 비해 평균 39%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성인의 5%에서 10%가 겪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과 완치방법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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