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부암 환자 매년 10% 증가

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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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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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의 피부암 환자가 한해 평균 10%가까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피부과학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악성 흑색종을 포함한 피부암 환자가 2013년 만5천8백명으로 2009년보다 44%나 증가했습니다.
    한 해 평균 증가율은 9.6%에 달했습니다.

    이 중에서 악성도가 가장 높은 악성흑색종 환자는 3천7백명으로 33% 증가했습니다.

    악성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 때문에 생기는 피부암으로, 주로 뇌와 척수로 암세포가 전이돼 사망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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