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항 선별진료소서 검사받은 대구시민 코로나19 확진

조주연

tbs3@naver.com

2020-02-20 10:46

프린트
의심환자가 몰리는 선별진료소
의심환자가 몰리는 선별진료소
  • 경북 포항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어제(19일) 코로나19 의심증세로 포항세명기독병원에 들러 검사를 받은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 병원 응급실 인근에 있는 선별진료소에만 들러 검체 검사를 마쳤고 곧바로 집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A씨는 신천지교인으로 포항에 살다가 한 달 전에 대구로 주소지를 옮겼지만, 포항에도 아직 거주지가 있고 과외교사로 포항에서 계속 학생을 가르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항시 보건당국은 A씨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확진 판정이 난 뒤 선별진료소를 폐쇄하고 방역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경제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