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상엽 "잠복기 감염, 아직 중국에서 정확한 근거 제시하지 못해"

고진경

tbs3@naver.com

2020-01-28 21:02

프린트
신종코로나 특별방역
신종코로나 특별방역
  • * 내용 인용시 tbs <김지윤의 이브닝쇼>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20. 01. 28. (화) 18:18~20:00 (FM 95.1)
    ● 진행 : 김지윤 박사
    ● 대담 : 신상엽 KMI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박쥐 외 다른 동물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만드는 데 관여했을 것
    - 감막 감염 아닌, 눈이 오염됐을 경우 호흡기로 바이러스 들어가
    - 코로나 바이러스는 역사적으로 잠복기 감염 잘 일어나지 않아
    - 손 세정제보다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게 가장 좋아
    - 병원이 가장 위험, 병원 방문은 피하는 게 좋아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자가 면역으로 완치도 가능해

    ▶ 김지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 무섭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원인은 무엇인지, 완치는 되는 건지, 전문가와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상엽 KMI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신상엽 : 네. 안녕하세요.

    ▶ 김지윤 : 네. 지금 정부에서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거든요. 이게 어떤 의미인가요?

    ▷ 신상엽 : 감염병 재난위기 경보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 네 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주의 단계는 이제 해외 신종 감염병이 국내에 유입된 그 단계고요. 경계는 그 유입된 감영병이 제한적이지만 그게 이제 국내 전파가 우려되는 수준에서 발령되게 됩니다.

    ▶ 김지윤 : 그렇군요. 그다음이 심각으로 간다는 말씀이신데, 자, 지금 뭐 연말 내내, 아니. 연휴 내내 지금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일명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게 이제 대체 어떤 것인지, 일반 폐렴과는 어떻게 다른지 조금 설명을 좀 해 주시겠어요?

    ▷ 신상엽 : 원래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냥 사람 사이에 흔하게 유행하는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입니다. 그런데 박쥐하고 야생동물, 사람이 이렇게 어우러져서 사는 환경에서 서로 간에 유전자를 이렇게 조금씩 주고받아 가지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기게 되는데요. 과거에 아시겠지만 사스 바이러스는 박쥐, 사향고양이, 사람이 어우러지는 환경에서 발생했고, 메르스는 박쥐랑 낙타, 사람이 어우러진 환경에서 새롭게 만들어졌던 거거든요.

    ▶ 김지윤 : 네. 그렇군요. 박쥐, 그러니까 그 얘기가 많이 나왔었어요. 우한 지역에 야생동물 시장에서 있었던 박쥐라든지 혹은 처음에는 뱀 이야기도 많이 나왔었는데, 이게 이걸 그러면 먹었을 때 생기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박쥐에서 거기 야생동물 시장에서 사람한테 옮겨질 수 있지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 신상엽 : 사스 같은 경우는 이제 박쥐가 갖고 있던 바이러스가 사향고양이한테 갔고, 사향고양이 요리사가 감염이 됐었는데요. 그런데 이번 감염 같은 경우는 아직 그 감염경로를 잘 모릅니다. 그런데 이제 바이러스는 발견이 됐기 때문에 유전자 분석을 해봤더니 박쥐에 있는 거랑 한 90% 비슷하고, 사스 과거 거랑 한 80% 비슷하고, 아마도 박쥐는 확실히 관여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같이 이제 뭔가 야생동물이 관여를 했을 것 같은데, 아마도 이제 지금 추정되고 있기는 우한 해산물 시장에서 팔리던 야생동물 중에 어떤 동물들이 이제 감염, 신종을 만드는데 관여를 했을 걸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 김지윤 : 그렇군요. 자, 그러면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되었을 때 주요 증상, 감기랑 비슷하다라고 하셨는데, 조금 다른 어떤 주요 증상이 있을 것 같은데요.

    ▷ 신상엽 : 뭐 특별한 증상은 없고요. 그런데 감기보다는 이제 독감이랑 유사합니다. 그래서,

    ▶ 김지윤 : 독감과 유사하다.

    ▷ 신상엽 : 네. 주요 증상이 발열 그리고 기침, 호흡곤란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 김지윤 : 그렇군요. 호흡기 곤란이 주로 나타난다. 이게 이제 사람 간에 감염이 된다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게 그러면 그냥 접촉을 해야지 되는 건지 아니면 공기 중으로 감염이 되는 건지,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감염이 될까요?

    ▷ 신상엽 : 코로나 바이러스는 과거부터 있었던 바이러스기 때문에 감염 경로는 크게 두 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말 감염과 접촉 감염인데요. 비말은 이제 기침을 할 때 작은 물방울의 바이러스가 이렇게 같이 싸져 가지고 외부로 나오게 되기 때문에 한 1m 이상 잘 날아가지를 못 합니다. 그래서, 그런데 하여튼 그런 기침하는 순간에 나오는 바이러스를 호흡기로 들어오게 되면 감염이 될 수가 있고요. 접촉 감염은 뭐냐면 이렇게 이제 기침을 해 가지고 바이러스가 밖에 나왔는데, 공교롭게도 그런 바이러스가 손에 있는 손잡이, 문에 있는 손잡이 또는 엘리베이터 버튼, 이런 데 묻어있는데 다른 사람이 손으로 그걸 만지고 그 손으로 이제 입이나 눈, 코, 이제 가지고 오게 되면 또 감염이 되는 거죠. 그래서 비말과 접촉 감염이 주된 감염경로가 됩니다.

    ▶ 김지윤 : 그렇군요. 그러면 항간에 돌아다니는 이야기 중에 각막으로도 감염이 된다라는 경우는 그런 데 있는 어떤 병균을 손으로 만졌는데 손으로 뭐 눈을 비빈다, 이러면 감염이 되겠네요?

    ▷ 신상엽 : 그런데 저도 이제 기사를 읽어보긴 했는데요. 이제 어떤 중국 의사가 뭐 자기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각막으로 침투해서 퍼진 것 같다, 조심해야 된다, 뭐 이런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엄밀하게 말하자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각막 감염이 되어서 문제가 된 게 아니라 이제 눈으로 들어온 거죠. 눈을 통해서 감염이 된 거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게 왜 그러냐면 바이러스에 오염된 그런 아까 이렇게 외부에 나와 있는 걸 뭐 손잡이를 만지거나 뭘 해서 눈, 코, 입으로 가져오게 되면 눈이 이제 눈에 감염이 되면 눈물을 통해 가지고 코눈물관이라고 해서 이제 눈에서 눈물을 타고 바이러스가 코와 호흡기로 들어갈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각막을 통해서 들어간다라는 의미라기보다는 눈이 오염됐을 때 결국은 호흡기로 바이러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게 이제 감염경로가 될 수 있는 거거든요. 사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기사거리가 될 것도 아닌데 왜 중국에서 자꾸 이런 식의 기사를 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 김지윤 : 그렇군요. 지금 잠복기에도 감염이 가능하다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신상엽 : 사실은 이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잠복기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 게 이제 역사적으로 쭉 그래 왔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무슨 신종이나 변종이 됐다고 갑자기 잠복기 감염이 잘 되는 그런 형태로 돌변하는 건 사실 굉장히 어려운 얘기거든요.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굉장히 덩치가 크고 무거운 바이러스에 속하는데, 잠복기 감염이 된다는 얘기는요, 기침도 안 하고 멀쩡한 사람이 숨만 쉬고 지나갔는데 주변에 바이러스를 다 뿌려 가지고 감염을 시킨다는 이야기인데, 사실 잘 상상이 되지도 않거든요. 그래서 이건 분명한 좀 근거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 뭐 중국 당국에서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지는 못 한 것 같아요.

    ▶ 김지윤 : 그렇군요. 그럼 약간 근거가 희박하다, 그 이야기는, 라고 말씀을 이해하면 될까요?

    ▷ 신상엽 : 아직 뭐 명확한 근거가 확인된 게 없습니다.

    ▶ 김지윤 : 네. 그렇군요.

    ▷ 신상엽 :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 김지윤 : 그렇군요. 자, 지금 사스 때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때랑 비교를 많이 하는데 그때보다 전파 속도가 빠르다. 또 그래서 사스보다 더 심각하다라고 하는데, 우리 위원장님께서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한데요.

    ▷ 신상엽 : 그런데 여기서 이제 좀 따져봐야 될 게 있는데요. 신종 감염병의 확산 속도는 질병이 가진 전파력에 비례를 하고 방역능력에는 반비례를 합니다. 방역을 잘하면 확산이 안 될 거고요. 질병 자체가 전파력이 세면 확산을 잘할 거고, 그런데 이제 사스 같은 경우는 환자 1명이 한 4명 정도 감염시키는 전파력이 있었고, 메르스는 한 1명 정도 감염시키는 전파력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우한 폐렴 같은 경우는 이제 세계보건기구의 얘기에 의하면 일단은 한 1명이 한 두세 명 정도를 감염시키는 전파력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니까 사스보다 전파력이 더 큰 게 아닙니다.

    ▶ 김지윤 : 그러네요.

    ▷ 신상엽 : 그런데 지금 보면 중국에서의 환자 발생 양상은 폭발적이거든요. 사스 때보다 훨씬 더 증가 속도가 빠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이건 지금 급격한 확산이 병 자체의 특징이라기보다는 중국 방역 당국의 방역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 김지윤 : 그렇군요. 자, 지금 이제 네 번째 확진자가 지금 공항에서 사실은 이제 못 걸러냈다라는 이야기들이 있어요. 그래서 국민들이 굉장히 불안감이 큰데, 온라인에서도 그래서 많은 루머들이 있습니다. 우리 위원장님께서 하나씩 조금 짚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 저희 국민들이 또 궁금해 하는 게 많으니까요, 제가 질문을 드릴게요. 일단 온라인상에서 그 마스크, 지금 요새 마스크 사느라고들 굉장히 약국에도 줄을 서있다, 뭐 이런 얘기까지 있는데, 마스크 KF94만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떤 마스크를 써야 될까요?

    ▷ 신상엽 : 그런데 KF94라는 건 0.3마이크로 내 아주 작은 미세먼지를 94% 차단한다고 94가 붙은 거거든요. 그런데 KF99도 있습니다. 99% 차단, 사실 더 효과가 좋겠죠. 왜 94만 효과가 있다고 얘기하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런데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제법 크기가 큰 바이러스라서 보통, 그리고 그 90대의 숫자가 있는 것들은 쓰면 굉장히 답답합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걸 고려했을 때 한 KF80 이상 정도면 충분히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김지윤 : 그렇군요. 전문가들이 이제 또 예방을 위해서 손 세정제 있지 않습니까? 그걸 쓰라고 권고를 하고 있는데, 또 항간에서는 별 효과 없다,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우리 위원장님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 신상엽 : 손 세정제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효과가 있는 건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게 효과적이지만 지금 보통 손 세정제가 한 70% 알코올이거든요. 대부분의 바이러스들이 다 사멸하기 때문에 잘 손을 씻을 수 없는 환경에서는 손 세정제를 사용하시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김지윤 : 네. 효과적이긴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것이 가장 좋다라는 말씀이시고요.

    ▷ 신상엽 : 네.

    ▶ 김지윤 : 수영장, 목욕탕, 이런 데는 당분간 피하는 게 좋을까요?

    ▷ 신상엽 : 지금 우리나라에 지금 중국과 같은 상황,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이라면 사실 좀 피해야 되겠죠. 그런데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무조건 피해야 된다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김지윤 : 네. 병원 같은 곳은 어떤가요?

    ▷ 신상엽 : 사실은 이제 병원은 지금 요즘 공개를 하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위험할 수도 있는 곳이잖아요. 환자를 치료하기 때문에 그래서 병원 방문은 이래저래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지윤 : 그렇군요. 지금 치료제는 아직 없는 거죠?

    ▷ 신상엽 : 네. 아직 백신 치료제가 개발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 김지윤 : 앞으로는 어떨 것 같으세요? 좀 난항이 있을 거다라는 얘기가 좀 있는데, 변이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 신상엽 : 과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중에 사스나 메르스도 아직 백신을 개발하지는 못 한 상태고요. 이번 유행 중에 사실 백신이 새롭게 개발될 것 같지는 않고요.

    ▶ 김지윤 : 그렇군요.

    ▷ 신상엽 : 항바이러스제 같은 것들을 개발해볼 수는 있는데, 지금 과거 사스나 메르스 때도 마땅히 쓸 약이 없어서 지금 이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당장 쓸 수 있는 그런 마땅한 치료제는 없습니다.

    ▶ 김지윤 : 그렇군요. 그러면 치료제가 없으면 치료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건가요?

    ▷ 신상엽 :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증이 그렇지만 본인, 자신의 면역으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동안 이제 너무 증상이 심하면 시간을 벌어야 되기 때문에 대증요법들 통해서 그런 도움을 주는 거죠. 자기의 면역이 충분히 활성화될 수 있는 시간을 벌면서 결국 자기의 면역으로 이겨내면 되는 거죠.

    ▶ 김지윤 : 그렇군요. 어쨌든 시간을 벌어서 면역으로 이겨낸다면 완치는 가능한 것이다.

    ▷ 신상엽 : 이제 완치가 가능할 수도 있죠.

    ▶ 김지윤 : 가능할 수도 있다. 폐기능이 많이 저하된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완치가 되더라도.

    ▷ 신상엽 : 사망하시는 분도 있으니까요.

    ▶ 김지윤 : 그렇군요.

    ▷ 신상엽 : 그런데 이제 합병증이나 이런 것들이 남을 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조기에 충분한 도움을 받는 게 좋겠죠.

    ▶ 김지윤 : 그렇군요. 지금 이런 이야기도 있어요. 최악의 경우에는 4, 5월이 절정기가 되고, 또 수십만 명이 걸릴 수가 있다는 그런 시나리오도 제기가 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신상엽 : 사실 학자들마다 견해는 좀 다르지만 현재 중국에서 확진된 환자의 10배 이상이 실제 환자일 거라고 추정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지금 뭐 벌써 중국에 환자가 5천 명이면 뭐 한 5만 명 이상 이미 환자가 발생해있다라고 뭐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인데, 어느 정도 사실 일리가 있긴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사실 우리가 집중해야 되는 건 뭐 다른 나라 환자 수가 아니라 국내에서 유행이 진행되지 않도록 방역에 힘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지윤 : 네. 자, 그럼 마지막으로 의심 증상이 생긴다. 그러면 어떤 대처를 해야 되는지, 먼저 어떤 증상이 나오면 의심을 해보고 그다음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는지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세요.

    ▷ 신상엽 : 증상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발열 그리고 기침, 호흡곤란, 이 세 가지 증상이 가장 특징적으로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구결과에 의하면. 그래서 환자가 발생한 위험지역을 방문한 후에 주로 2주 이내에 이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면 병원으로 가실 게 아니라 1339나 보건소 같은 방역 당국에 연락을 해서 안내를 받으신 다음에 진료를 하시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 김지윤 : 네. 발열, 기침, 호흡곤란, 지금 발원지나 그 근처에 방문하신 분들 중에 이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병원보다는 1339에 전화를 하셔서 방역 당국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라는 말씀이셨습니다. 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고맙습니다.

    ▷ 신상엽 : 네. 고맙습니다.

    ▶ 김지윤 : 지금까지 신상엽 KMI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경제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