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건희 회장, 올해 지분가치 증가 1위…연초 대비 4조422억원↑

김두현

tbs3@naver.com

2019-12-3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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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회장
삼성 이건희 회장
  • 국내 주식부호 '부동의 1위'인 이건희 삼성 회장의 지분가치가 올해 4조원 이상 늘어 올해 지분가치 증가 1위도 차지했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를 보면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개인 2만2천327명의 어제(30일) 기준 지분가치를 조사한 결과 주식부호 1위는 이건희 회장, 17조6천213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이재용 부회장(7조3천518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5조502억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3조9천644억원), 최태원 SK 회장(3조4천22억원), 이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 관장 순이었습니다.

    삼성그룹 오너일가가 '톱 10'에 가장 많이 포함됐으며 이 회장의 딸들인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도 각각 1조7천217억원으로 공동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분가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개인은 이건희 회장으로 지난 1월 2일 13조5천792억원에서 4조422억원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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