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본 수출 규제, "4개월 후가 고비, 한·일 기업 감당 불가능한 피해 볼 것"

고진경

tbs3@naver.com

2019-07-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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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근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 <사진=tbs>
박재근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 <사진=tbs>
  • * 내용 인용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2부

    [인터뷰 제2공장]

    일본 수출 규제, "4개월 후가 고비, 한·일 기업 감당 불가능한 피해 볼 것"

    - 박재근 회장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김어준 : 아베 정부의 수출 제재, 반도체 소재 세 개 품목에 대해서죠. 그게 오늘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게 시행되면 당장 우리에게 미칠 영향은 어떨까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는 분 중에 한 분이고,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으로 계신 분입니다. 박재근 회장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재근 : 네,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한양대 교수님이기도 하신데, 교수님이라고 부를까요, 회장님이라고 부를까요?



    박재근 : 교수님이라고 불러주십시오.



    김어준 :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님으로 계신 교수님입니다. 당연히 공학을 전공하셨고, 삼성전자에도 계셨군요? 그리고 지식경제부개발사업 단장도 하시…. 요직을 많이 거치신 분입니다, 공학 박사이시고. 무슨 얘기를 하는지 잘 알고 계신 분이란 뜻이고요. 이거부터 궁금합니다. 반도체 소재 세 가지를 규제한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 정부도 “아, 그게 굉장히 중요한 부품인 것 맞다.” 그런 건 인정했어요. 이 소재의 일본 의존도가 높은 건 사실입니까?



    박재근 : 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반도체 소재의 일본 의존율이 한 50% 정도 됩니다.



    김어준 : 그래요?



    박재근 : 특히 고정밀화학 제품이 많습니다. 고정밀화학 제품이 한 15.2%는 일본에 수입하고요. 실리콘웨이퍼도 한 35% 정도를 수입을 하고, 플라스틱필름도 한 42%, 그런데 그중에서도 굉장히 의존수익이 큰 불화수소가스, 우리가 불산가스라고 하죠.



    김어준 : 모릅니다. 어쨌든 그런 게 있겠죠.



    박재근 : 굉장히 위험한 가스입니다마는,



    김어준 : 굉장히 위험한 가스입니까?



    박재근 : 네, 그게 한 44%. 그리고 지금 가장 앞서 가 있는 반도체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우리가 사진 찍는 데 필요한 필름 같은 겁니다. 그것을 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라고 그러는데요.



    김어준 : 어렵네요.



    박재근 : 좀 어렵죠? 그 경우는 91.9%, 그러니까 거의 일본 회사로부터 거의 100% 다 쓴다고 보면 되고요.



    김어준 : 90% 이상.



    박재근 : 그리고 이제 폴리이미드라고 해서 디스플레이의 제일 마지막에 보호막으로 이렇게 사용하는 필름이 있습니다. 그것은 94%.



    김어준 : 더 높네요.



    박재근 : 그래서 많은 반도체 소재를 일본 소재업체로부터 우리가 수입을 했었는데, 그중에서도 50% 이상 되는 거, 90% 이상 되는,



    김어준 : 아, 그것만, 그것만 딱 찍어서?



    박재근 : 그 세 가지만 딱 찍어서 이번에 규제를 하겠다는 겁니다.



    김어준 : 그렇군요. 그래서 이제 우리 기업들도 걱정을 하는 것이고, 그런데 동시에 일본의 언론들을 이렇게 쭉 찾아보면 일본 기업들도 걱정하고 있어요. 뭘 걱정 하냐 하면 이러다가 우리가 공급을 안 해 주면, 그러니까 우리가 사오는 거잖아요?



    박재근 : 그렇죠.



    김어준 : 그쪽에서는 파는 것이고. 그러니까 판매처가 끊기는 거 아닙니까, 일본 기업들 입장에서는?



    박재근 : 그렇습니다.



    김어준 : ‘아니, 이러다가 판매처를 다른 데로 옮기거나 혹은 한국이 자체적으로 해결해 버리면 어떻게 하냐?’ 이런 걱정이 실제 있나 봐요, 일본 기업들 입장에서는.



    박재근 : 네, 그렇습니다.



    김어준 : 그럴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박재근 : 네, 그렇습니다. 우리가 반도체·디스플레이의 생산공장은 24시간 가동을 하지 않습니까?



    김어준 : 그렇죠.



    박재근 : 역시 마찬가지로 일본의 이 소재 업체도 24시간 공장을 가동을 합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수출을 못하게 되면 즉, 일본에서 한국으로 판매를 못하게 되면 그 공장을 스톱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그 사람들도,



    김어준 : 돌리긴 돌려야 된다.



    박재근 : 네, 물량은 좀 줄이겠지만, 생산을 해야 되니까 재고가 쌓이겠죠.



    김어준 : 그렇겠죠.



    박재근 : 재고가 쌓이게 되면 그 사람들은, 재고는 쌓이는데 한국에 판매를 못하게 되니까 그 회사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는 겁니다.



    김어준 : 그렇겠네요.



    박재근 : 그래서 결국은 이런 규제는 일본 기업체한테도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김어준 : 일본이 그러면 우리한테 못 팔면 그걸 다른 데에 팔 수는 없어요?



    박재근 : 현실적으로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반도체·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고 있어서,



    김어준 : 그걸 쓸 데가 없군요?



    박재근 : 일본 업체들이 파는 것은 가장 수준 높은 반도체 회사에만 팔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물론 미국이나 일본 업체에 일부는 팔 수 있으나 우리 한국에서 사용하는 물량이 워낙 많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그 사람들이 팔지 못하면 그 회사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는 거죠.



    김어준 : 우리만 쫄 일이 아니네요, 이게.



    박재근 :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반도체·디스플레이가 우리나라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지 않습니까? 하루만 생산을 못한다 하더라도 그 피해액이 상당히 큽니다.



    김어준 : 우리도 피해액이 크고.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완제품을 만들어서 납품을 또 일본에다가도 하잖아요, 거꾸로.



    박재근 : 그렇죠.



    김어준 : 그러니까 일본에서 소재를 받아서 우리가 또 완제품 만들어서, 예를 들면 디스플레이 OLED인가요.



    박재근 : 그렇죠.



    김어준 : 이런 디스플레이 가장 앞섰지 않습니까? 이런 것도 예를 들면 일본의 소니 같은 데에 납품하지 않나요, 우리가?



    박재근 : 네, 그렇습니다. 소니나 파나소닉에 납품하는데….



    김어준 : 그러면 우리가 그거 납품 안 해 주면 걔네들도….



    박재근 : 맞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패널을 많은 양을 일본에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IT업체들이 디스플레이패널을 받아서 TV를 만든다든지, 반도체칩을 받아서 노트북을 만든다든지 이런 IT업체들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는 거죠.



    김어준 : “우리도 야, 그럼 OLED 패널 일본에 공급 안 할 거야.” 혹은 “공급할 수가 없어, 못 만들어서.” 이렇게 되면 가장 단순하게 얘기해서 소니 TV도 안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박재근 : 그렇습니다.



    김어준 : 그렇군요. 그러니까 일본에서는 지금 일본에 거의 모든 매체들이, 보수 매체들조차 경제지들도 왜 이러냐고 이러면 안 된다고 나서는 거 아니에요?



    박재근 : 그렇습니다.



    김어준 : 우리도 피해를 입고 일본도 피해를 입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것은 기왕 이렇게 된 거 일본이 아마도 선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기왕 이렇게 된 것을 우리가 우리 소재 산업을 키우고, 우리가 밴더를 다변화하는 쪽으로, 중장기적으로 전략을 바꿔갈 순 없나요?



    박재근 : 물론 우리나라도 오랜 시간 동안에 우리나라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이 사용하는 그 반도체·디스플레이의 소재에 대해서 국산화를 계속 추진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반도체·디스플레이 회사가 가장 앞선 기술로 제품을 만들다 보니까 소재 자체도 가장 앞선,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제품만 사실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어준 : 단기간에 될 일이 아니다, 이게?



    박재근 : 네,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 것이고요.



    김어준 : 시간이 필요하다?



    박재근 : 그 필요성에 대해서 실제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업체, 그다음에 정부, 다 똑같은 마음으로 계속 국산화를 추진을 해오고 있습니다. 해오고 있는데,



    김어준 : 그런데 이런 것도 있잖습니까? 기업의 입장에서는 국산화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장에 애국심보다 현금이 좋거든요. 그래서 제 말은 좋은 소재를 이미 완성도 있게 공급하는 밴더가 있으면 굳이 이걸 안 사고 조금 떨어지더라도 국산품을 써야지 이렇게 안 되잖아요, 그렇죠?



    박재근 :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같은 경우는 꼭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왜 그러냐 하면 워낙 사용 물량이 많고요. 한 회사에 의존을 하게 되면 그 회사가 예를 들어서 재해가 발생했다. 옛날 같으면 일본에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도 있었죠. 그러면 공장이,



    김어준 : 안 돌아갈 수가 있으니까….



    박재근 : 안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김어준 : 밴더.



    박재근 : 다변화를 합니다. 밴더를 다변화를 하고 있고요. 그 밴더를 다변화하는 중에 기왕이면 또 한국 업체도 육성을 하자 하는 것은,



    김어준 : 항상 들어있는….



    박재근 : 네, 항상 30년 동안 이 사업을 해오면서….



    김어준 : 그럴 계획이었는데, 그런데 제 말은 이렇게 외부적 환경에 의해서 이렇게 된 마당이면 더 절박하게 국산화에, 그리고 정부도 만약에 지원을 하고 하면 찬스로 삼을 수도 있지 않느냐 이런….



    박재근 : 그렇습니다. 이번에 이런 일을 계기로 해서 다시 한 번 퀀텀점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거 아니냐. 물론 기업체들이, 우리 국내에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체들이 국산화를 추진을 해 왔지만,



    김어준 : 해 왔지만.



    박재근 : 이번에 경우 같은 경우에는 이제 너무나 큰 충격을 한 번 받은 거 아닙니까? 그러면 더욱더 이제 “국산화를 빨리 하자.” 이렇게 진행을 할 테고요. 또 한 가지는 정밀하게 기술은 사실 과학기술 자체가 일본이 굉장히 앞서 가 있지 않습니까? 노벨상도 받았고.



    김어준 : 기초 기술이 아주 그냥,



    박재근 : 그렇기 때문에.



    김어준 : 그건 인정해야 되죠.



    박재근 : 우리나라도 기술대학이나 출연연도 기술 수준이 상당히 올라와 있는 상태이고, 또 필요하다고 하면 과감하게 외국 기술을 도입을 하고, 또 회사도 M&A를 해서 빨리 따라잡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저는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면 이렇게 외국에서의 충격이나 외부적 요인의 어떤 타격 때문에 우리가 망한 적이 어디 있습니까? 어렵지만 다 극복해서 굴곡을 찾아왔잖습니까? 그러니까 이걸로 일본에서는 아마 한국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그리고 타격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경제적으로도 타격이지만, 정치적으로도 선거에서 유리해질 것 같으니까 이렇게 한 것 같은데, 이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는 거죠, 저는. 그러니까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까 전문가에게 여쭤보는 거죠, 당장은 아니지만 가능하지 않느냐고.



    박재근 : 네, 맞습니다. 아마 이제 이 일을 계기로 해서 정부에서 더 많은 R&D 예산을 투입을 하고 또 국내 소재업체들이, 소재업체들이 삼성이나 SK처럼 그런 대기업은 아니지 않습니까? 중견기업 혹은 조그마한 수준의 대기업인데, 그런 기업들이 R&D를 할 때 정부에서 좀 더 R&D에 대한 세제 혜택을 늘린다든지 이렇게 해서 격려를 하는 거죠. 격려를 해서 조금 더 빨리 일본의 소재업체를 따라잡자 하는 이런 분위기는 잘 조성될 것 같습니다.



    김어준 : 우리 소재업체들은 고마워하는 상황 아닙니까, 약간?



    박재근 : 그렇죠. 어떻게 보면 새로운 기회가 온 거죠.



    김어준 : 그렇군요. 저도,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드는 면이 있습니다. 좀 이게 장기화되면 일본 기업들이 받을 타격도 적지 않죠?



    박재근 : 그렇습니다. 아까 앞에서도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 글로벌 비즈니스입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우리가 모든 것을 다 만들어서 재료도, 소재도 만들고 장비도 만들어서 우리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패널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글로벌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그래서,



    김어준 : 그로벌 아니고 글로벌 아닙니까?



    박재근 : 글로벌입니다, 제가 부산 사람이라서.



    김어준 : 네, 그로벌 비즈니스.



    박재근 : 네, 글로벌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일본, 한국 이렇게 서로 경제적으로 보면 같이 돌아가는 거죠.



    김어준 : 그렇죠. 맞물려서.



    박재근 : 맞물려 돌아가는데, 정치적인, 일본의 정치적 이슈 때문에 이런 것을 이슈화를 했다, 규제를 하려고 한다 하면 그 데미지는 일본 업체에 그대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보면 이게 조금이라도 길어진다고 하면 이제는 한국도 일본 기업체를 못 믿겠죠.



    김어준 : 그렇겠죠. 신뢰도가 하락하겠죠.



    박재근 : 그렇게 되면 미국이라든지 대만이라든지 중국이라든지 이렇게 발굴을 더 빨리 하게 되지 않느냐? 그러면 결국은 그 결과는 일본 소재업체, 장비 업체한테 바로 그것이 리턴이 돼서 데미지를 주게 되는 거죠.



    김어준 : 게다가 우리 반도체 기업만큼 대량으로 물량을 사줄 곳은 없다면서요?



    박재근 : 그렇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우리한테도 팔 수 있고, 다른 데도 팔 수 있는데, 우리 안 사주면 다른 데 팔면 되지. 이게 안 된다는 겁니까?



    박재근 : 그렇습니다.



    김어준 : 그러면 우리가 일방적으로 굽신굽신 할 이유는 전혀 없는 거잖아요? 서로 서로 맞물려 있는 운명인 거 아닙니까, 그렇죠?



    박재근 : 그렇습니다.



    김어준 : 서로 서로 피해를 입으니까 이러지 말자고 하면 되는 거잖아요?



    박재근 : 네, 그렇습니다.



    김어준 : 잘 몰랐는데, 교수님 말씀을 듣고 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치적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물론 그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시지만.



    박재근 : 네, 저는 정치 전문가는 아닌데요. 일단 경제적으로 봤을 때는 일본 경제인들도 절대 이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김어준 : 당연히.



    박재근 : 또 우리의 한국 경제인들도 원하지 않습니다.



    김어준 : 누구도 원하지 않는군요?



    박재근 : 누구도 원하지 않는 겁니다.



    김어준 : 잘 돌아가고 있는 걸 왜? 그렇군요. 그러니 다른 이유가 있겠냐라고 이제 생각하시는 거죠?



    박재근 : 그렇습니다.



    김어준 : 그쪽 분야 전문가는 아니시지만. 만약에 일본 정부가 계속 이 태도를 취한다면,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전문가로 보신 입장에서?



    박재근 : 일단은 지금 재고량도 늘리고.



    김어준 : 얼마 정도 버틸 수 있죠?



    박재근 : 굉장히 어려운 질문인데요. 정말 공급을 안 한다고 하면 한 3-4개월을 버티겠죠.



    김어준 : 아, 3-4개월 정도?



    박재근 : 버티는데, 그런 일은 안 생길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김어준 : 그들도 망하기 때문에.



    박재근 : 그들도 데미지를 먹을 수밖에 없으니까. 그래서 이제 지금은 가능한 밴더 다변화를 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하고요. 그렇게 되면 일본보다 제품이 좀 떨어진 제품을 써서 리스크는 좀 있겠죠. 그렇지만 공장을 스톱할 수는 없기 때문에….



    김어준 : 알겠습니다. 여기서 고개를 그렇게 숙일 필요는 없다. 일본도 큰 손해를 입게 되는 거니까.



    박재근 : 그렇죠.



    김어준 : 결국은 해결이 될 거다 이렇게 전망을 하시는군요. 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학회의 박재근 회장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재근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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