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족친화' 기업, 고용·실적도 뛰어나

고진경

tbs3@naver.com

2019-05-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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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제 <사진=연합>
주52시간제 <사진=연합>
  •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이른바 '워라밸'을 보장하는 가족친화 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경영 실적이 뛰어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를 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148개 기업의 지난해말 기준 고용 인원은 2년 새 7.5% 증가했습니다.

    반면 인증을 받지 않은 기업 299곳은 4.2%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가족친화 기업은 경영성과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수했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매출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곳은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한국전력 등 22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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