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씰리침대에서 '라돈' 검출…원안위, 수거명령

이민정

adorablejung@naver.com

2019-02-1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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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홈페이지 화면>
<씰리침대 홈페이지 화면>
  • 씰리침대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씰리코리아컴퍼니가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생산·판매한 침대 6종이 방사선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돼 수거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모델은 '마제스티 디럭스', '시그너스', '페가수스' 등 6종으로, 모두 357개가 판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 제품에는 모두 라돈 방출의 원인물질인 '모나자이트'가 함유돼 있었으며 매일 10시간씩 사용했을 때 기준치의 4배에 달하는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씰리침대 측은 문제가 된 침대에 대한 회수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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