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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의존 한국산업…'혁신기업'으로 돌파구 찾아야
  • 문숙희 기자 tbs3@naver.com ㅣ 기사입력 2019-01-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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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국내 완성차에 이어 반도체 대기업도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협력 중소기업들의 어려움도 큰 상황인데 '혁신 기업' 등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뉴스 추천 등 개인의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이블'

이 회사는 현재 국내 천300여 개 언론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와 대만으로도 발을 넓혔습니다.

【 INT 】백승국 / 데이블 공동창업자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똑같은 영역을 가지고 대기업 등 여타 기업과 경쟁하기보다는 조금 더 저희처럼 빠르게 해외로 진출해서 그 분야에서는 아시아 1등 기업, 세계 1등 기업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벤처기업 '코코링크'는 슈퍼컴퓨터에 들어가는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합니다.

컴퓨터 한 두 대로도 사양이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국내외 60여 개 연구소가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INT 】이동학 / 코코링크 대표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커버하는 산업 영역은 극히 일부입니다. 반도체 중에서도 메모리, 스토리지 이런 쪽이기 때문에 대기업하고 상관없는 산업 영역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이런 혁신기업들은 한국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제시됩니다.

사흘 전 삼성전자 실적 둔화 발표로 국내 제조업 실적 전반에 대한 하락 우려가 나오는 상황.

전문가들은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INT 】최배근 교수 / 건국대 경제학과
"지금은 데이터경제로 옮겨가고 있는 거예요. 새로 창업하는 스타트업들이 플랫폼 사업모델로 창업이 돼야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새로운 기업, 경제 생태계가 기존의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를 대체시킬 수 있는 거죠."

tbs 문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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