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시 생활경제뉴스

김새봄

tbs3@naver.com

2018-09-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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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서 간추린 생활경제뉴습니다.

    -부동산 관련 소식이 초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을 위한 '2018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9곳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5년간 지역당 총 100억원이 지원되는 근린재생일반형 지역은 강동구 성내2동, 동작구 사당4동, 강북구 인수동, 성동구 송정동, 도봉구 도봉동 등 5곳입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후보지는 은평구 신사동 184번지 일대와 성북구 정릉동 894번지 일대, 구로구 개봉동 288-7번지 일대와 중랑구 면목동 1075번지 일대 등 4곳입니다.

    -정부의 9.13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강남4구 아파트값 상승폭이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 1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26% 올라 9.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기 전인 지난 10일 기준 주간 아파트값 상승폭보다 0.19%포인트 내려갔습니다.

    특히 강남 4구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57%에서 0.29%를 기록해 오름폭이 절반으로 축소됐습니다.

    - 경의선 문산역까지만 운행하던 전철이 내년부터 임진강역까지 운행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경의선 문산역에서 임진강역까지 6㎞ 전철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 실시설계가 완료돼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가 추석 연휴 17개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산 등 13개 공원에서는 가족, 친척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됩니다.

    -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에 머무는 시민과 서울을 찾는 역귀성객을 위해 시내 곳곳의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한가위 행사가 진행됩니다.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선 추석 다음 날인 25일 '한가위 한마당'이 펼쳐지며,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백제 유물 문양 탁본 등을 해 볼 수 있는 '박물관 큰잔치'가 열립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내일(22일)부터 사흘간 전통 세시풍속, 민속장터, 지역별 추석 음식 만들기, 전통 국악공연이 예정돼있습니다.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가사 노동이나 장거리 운전 등으로 인한 화병과 대상포진에 유의해야 합니다.

    명절 증후군도 화병의 일종으로 지난 2016년과 2017년 추석 전후인 9월 화병으로 한방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정 부위에 물집과 따끔한 증세가 나타나는 대상포진도 명절 이후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지난해 71만여명, 특히 폐경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50대 여성의 발병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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