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8월 들어 신용대출 보름만에 6천억원 급증…8·2대책 풍선효과?

조주연

tbs3@naver.com

2017-08-21 06:54

프린트
  • 이번달(8월) 들어 가계대출 중 신용대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KB국민·신한 등 5대 은행은 지난 16일까지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93조 천100억여원으로 약 보름 만에 5천800억원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지난달 27일 출범한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을 고려하면 개인 신용대출 증가 폭은 더 커집니다.

    8·2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면서 신용대출로 일종의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