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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또 오르는 주택담보대출 금리…5% 육박
지혜롬
tbs3@naver.com
2017-07-18 07:18
시중은행들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일제히 오릅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은 오늘(1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코픽스 연동 변동금리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의 변동성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82∼4.13%에서 2.83∼4.14%로 올라가며 우리은행은 2.87∼3.87%에서 2.88∼3.88%로, 하나은행은 3.02∼4.10%에서 3.03∼4.11%로 각각 올라갑니다.
담보대출 금리 인상은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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